12살의 호재에게 동생이 생기면서 엄마의 사랑도 엄마도 사라져버렸다. 단순히 동생에게 사랑이 옮겨간게 아니라 엄마의 산후우울증이란 주제로 아이가 엄마의 상처를 이해해나가는게 인상적이다.아이뿐만아니라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은 "엄마가 필요한 시간"나이들어도 엄마의 사랑은 고픈 법인데 울 아들 다 컸다고 덜 안아준게 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