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
선묵 혜자 지음 / 아침단청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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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칠때 책은 꽤 많은 위로가 된다.

누군가가 옆에서 토닥여 주는 듯한 느낌을 읽는 내내 받을 수 있는 책.

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

본인이 가야할 길을 제대로 알고 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 길이 맞는지.. 걸어 가고 있는 중에도 수없이 묻고, 대답하고,

어쩌지 못하고 걸어 갈 수도, 너무 많이 걸어와 되돌아 갈 수 없을 수도.

너무 많고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거 같은데,

결론은 하나지 싶다.

내 맘이 편안한 길. 내 마음이 가고 싶은 길.

지치고 힘들때, 나를 위로하고 내 주위를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책.

한장한장 모든 글귀들이 놓칠 수 없는 가슴에 고이 세겨둬야 할 좋은 글들이 가득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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