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표지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읽게 되었다.하얗고 복슬복슬한 이 강아지는 뭘 그렇게 ‘진짜 못할까?’하지만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었다.시리즈로 구성된 가느다란 마법사의 세계관과 그 친구들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은 물론 어른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주제까지 갖춘 이야기였다.걱정이 너무 많아서 걱정하지 말라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우리의 주인공 가느다란 마법사와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