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사람들 - 놀이하듯 공부하는 새로운 인류의 탄생
더글라스 토마스 & 존 실리 브라운 지음, 송형호 외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칸아카데미에 관한 책을 읽고 학습 공동체들이 요즘 많아지고

공부하는 방식이 새로워 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입식 교육은 끝나가고 스스로 배우기에 초점이 맞혀진 새로운

공부가 오고 있다.

우리나라도 아직은 입시때문에라도 주입식 교육에 목을 매고 있지만

창의력부분에서 저조함을 보이면서 이제는 주입식이 아닌 스스로

공부를 배우는 방식이 필요하다는걸 인식하는 단계인것 같다.

성적표의 점수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이 궁금해서 호기심에서

즐거움을 가지고 하는 배움이란 얼마나 멋질까 생각해 본다.

책을 피자마자 저자의 소계가 나와있을 부분에 책 소계가

갈략하게 나와 있지만 정말 책 안에 있는 이야기를 다 담았다고

해도 좋을만큼 잘 설명해 놓은점이 좋았다.

책을 피면 나오는 여러 명사들의 추천사보다 이 날개부분을

머릿말로 시작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일반적인 책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에 가벼워서 들고다니면서

읽기에 좋은 디자인 이다

이 책은 보고서형식의 책이라서 처음 내가 이 책을 읽으려던 이유처럼

새로운 공부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좀 부적합하다.

새로운 트렌드의 학습공동체를 설명해놓은 책이로 뒤로 갈수록 같은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조금 지루한 감이 들었으면 학습공동체를 다룬점에서는

좋았던것 같다 다만 제목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제목이 더 좋았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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