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놀러간 고양이 - 일러스트로 본 조선시대 풍경
아녕 지음, 김종성 해제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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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책이네요. 고양이는 물론 배경 어느 하나도 소홀히 넘기기에는 작가의 정성과 노력이 너무 많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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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스의 산 1
다카무라 가오루 지음, 정다유 옮김 / 손안의책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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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원 판과는 또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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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 - Shakespeare's Complete Works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이윤기 외 옮김 / 달궁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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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원작.. 그리고 이윤기씨 번역...의 [겨울이야기]..

고작해야 4대비극..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 정도... 알고 있는 나에게...

겨울이야기라는.. 생소한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지만..

나름대로.. 나 같은 사람이 책을 고르는 충분한 조건은 마련된 셈이다.

...

책을 받아 첫장을 펼친 순간... 희곡!!!

아.. 난..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극작가... 희곡작가였다는 사실을....

 

낯익은 장르지만.. 그렇게 낯익지 만은 않은 희곡을 손에 들고 한참을 망설였다.

하지만... 희곡을 희곡 그대로 출판한 출판사의 의도가 분명 있으리라...

이윤기씨가 번역했다고 하지 않았던가...

 

잠깐의 인내를 가지기로 했다.

어차피 출퇴근길에 읽으려고 산 책이 아니었던가.

이참에.. 희곡을..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한번 읽어 보는 것도 괜찮겠지...

그런데.. 읽을 수 있을까? 희곡을...? 하는 생각은.. 나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걱정은 걱정으로 끝나는 법...

 

희곡이라는 것이..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대본 역할을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읽혀 질 수 있다니...

그건.. 아마.. 셰익스피어의 원작의 힘에

이윤기씨의 번역이라는 효과가 더해진 시너지 효과였으리라..

 

난.. 이 책 덕분에..

낯익은 하지만 결코 친근하지 않았던 희곡이라는 쟝르의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낯익은 새로움...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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