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 겁 먹은 우리딸!!

콧구멍을 후비면
사이토 타카코 지음, 안미연 옮김 / 애플비 / 2006년 3월

푸하하하 겁 먹은 우리딸 ! 그렇게 말 해도 안 듣더니 이책을 보더니 나쁜 습관 여러개가 한꺼번에 해결 됐

다!!!!!!! 똑 같이 설명하고 말 해줘도 안 믿더니 시각의 효과는 너무나 크게 작용한다.

겁 먹은 우리딸 !! 그러면서도 자신도 너무 재미있어하는 예쁘고 사랑스럽다.

모든 엄마의 마음이 이럴것이다.  암튼 넘 다행이다. 또 고마운 책이다. 크하하하하

예쁜 벨린다.

발레리나 벨린다
에이미 영 글 그림, 이주희 옮김 / 느림보 / 2003년 8월

자신이 하고픈것을 끝까지 해내는 벨린다 !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심어주는 예쁜 책이다.

말은 않해도 우리 딸 아이가 뭔가 결심하게 만드는 고마운 책!!! 자꾸 읽는 모습에 흡족함을 느낀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한다.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 가정학습 이론편
장병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9월

99% 의 엄마의 노력이라는 것은 결국 부모의 자세를 말하는 것 같다. 환경의 중요성을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이지만 모두가 아이의 주된 환경은 부모라는 사실을 생각지 않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 부모들이 아이를 대할때의 모습을 떠올려 보자 . 모두가 자기 틀에 맞추려 한다. 우리 아이를 위한것

인지 자기 만족을 위한것인 생각해 보자. 내 마음에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리다고 야단친다. 부모라고 해서

무조건 맞는것이 아니고 아이라고 해서 감정이나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 하고... 그래서 우린 우리

의 틀린 사고방식을 고쳐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이 좋은 부모라는 환경에서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성인이 되

지 않을까 싶다.

훌륭한 부모란!

통큰 부모가 아이를 크게 키운다
이원숙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3월

유명세를 타고 지은 책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리고 통큰 부모라기 보다 정말

로 자식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수있는 지극하지만 극성스럽지 않은 우리의 어머니를 볼 수 있어 좋다.

아이들을 대할때 난감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이 나으 그런 갈림길에서 길잡이가 되어준 책이다.

먼저 나온 이원숙여사님의 책도 감명깊었고 이번 책 역시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지금도 가끔 이 책의 밑줄

친 부분을 보며 아이기르기에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아이를 위해 본 책이 열권이 넘는데 그중에서도 이 책

이 나에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지극하지만 극성스럽지 않게 키우려 노력하는 엄마가 되려고....

정말 너무 심심해 !!!

심심해서 그랬어 - 여름 ㅣ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4월

아이다운 생각에서 오로지 심심해서 놀고 싶어서 문을 열어줬더니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벌어져 난감해 하

는 아이...

그림이 정말 훈훈하고 시골의 풍경을 더 없이 잘 나타내 주어 소장해도 아깝지 않은 그림책이다.

또 일을 저지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느끼는것 같아 추천할 만 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