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에게 곰 같은 시간》 담당 편집자입니다 :) 소영 작가님의 이번 책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독자님들께, 나만의 발걸음으로 걸어보는 ‘라곰’한 생활방식을 선물하는 그림 에세이입니다. 라곰(LAGOM)이라는 말이 낯선 분도 있으실 텐데요. 스웨덴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지키고 있는 ‘나에게 맞게, 적당히’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한 템포 쉬어가면서 일상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행복한 순간을 더 자주 만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