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GL] 괴물 여공작과 억지 결혼 했습니다 5 (완결) [GL] 괴물 여공작과 억지 결혼 했습니다 5
편백러 / 뮤즈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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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으로만 끝내기에는 너무 아쉬운 작품과 캐릭터들이니 테리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외전이나 조연들의 TMI가 가득 담긴 외전이나 주연 커플의 결혼과 2세 탄생 및 육아를 더 보고 싶어요 ㅠ 특히 비달리와 ‘나‘ 의 이야기는 후회공�불쌍수의 정석이라 이 이야기도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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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괴물 여공작과 억지 결혼 했습니다 (총5권/완결)
편백러 (저자) / 뮤즈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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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딛고 서로를 구원해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비엔니스와 베를란디의 사랑을 응원하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조연들과,현재의 상황을 만들어낸 과거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가게 되는 즐거운 작품이다. 앞으로도 몇 번을 더 읽어도 질리지 않을듯하다.

특히 이 소설의 또 다른 주축을 이루는 비엔니스와 테리아와 몰리,로지아의 이야기는 읽을때마다 누구 한 명을 딱 집어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신기한 힘이 있다. 나는 유난히 테리아에게 관심이 쏠렸고,비엔니스와 베를란디의 사랑이 발전하는 과정만큼이나 테리아가 비뚤어진 원인인 그녀의 과거사와,비틀린대로 비틀린 그녀의 성격에도 관심이 갔다. 아버지가 없는 상황에서 외로움을 느끼다,어머니로서의 자신보다는 왕태녀로서의 자신을 우선시하는 어머니인 몰리를 원망하며 그녀와 갈등하다 이복여동생인 비엔니스의 탄생을 계기로 한 번 틀어진 모녀 사이를 두 번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뼛속까지 냉혹한 왕족으로 자라나버린 테리아. 부모에게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얼마나 외로운지 알고 있는 나로서,주인공 커플만큼이나 관심이 갔고 또 묘하게 정이 갔던 캐릭터는 테리아였다.

물론 그녀의 과거사를 감안해도 테리아가 갈때까지 가버려 결국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넜다는 사실을 미화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자신의 심리가 어린시절에 머물러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미숙한 그녀는 자신이 되고 싶어 했던 모습 그 자체인 비엔니스를 내심 동경했으면서도 그런 감정을 부정했기에 어머니와의 관계처럼 이복여동생과의 관계도 망쳐버렸고,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백성을 우롱하며 모든 백성을 자신을 위한 장기말로 취급했으니까. 그렇기에 그녀의 몰락은 필연적이었고,그녀가 너무 뒤늦은 사랑을 깨달은 것도 모자라 자신이 이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마저 깨달으며 체념해버리는 최후 또한 필연적이었다. 아마 죽을때까지 테리아는 자신의 감정과 과거의 잔해를 마주하며,베를란디를 향한 사랑을 품고서 자신이 미친듯이 애증했던 이복여동생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행복을 꽃피워가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악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이는 오히려 그녀에게 지나치게 과분한 결말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베를란디가 테리아의 연심을 알았더라도,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비엔니스에게 고통을 준데다 이기적인 어린아이처럼 살아온 테리아의 사랑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테니까. 그러니 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베를란디에게 전하지 않은 테리아는 죽을때까지 혼자서 조용히 베를란디를 사랑할 수 있다. 어느 중국 드라마의 제목처럼,비록 그녀가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은 상황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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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괴물 여공작과 억지 결혼 했습니다 (총5권/완결)
편백러 (저자) / 뮤즈앤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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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읽은 소설 중 단연 최고의 소설이었어요. 주연들도 조연들도 다들 매력이 넘쳐서 읽을때마다 행복하네요. 정말 쓰레기인 몇몇을 제외하고는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복합적인 매력이 좋았어요. 가능하다면 두 사람의 결혼식과 두 사람의 2세의 모습을 담은 외전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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