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베르메르의 사라진 그림이 등장 인물별로 개인사에 대한 설명위주였다면 2편 펜토미노 암호와 수상한 편지는 주인공 페트라와 칼더가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그래서인지 1편보다 더욱더 흥미진진하고 책을 읽어나가는데 롤러코스터를 탄 것 처럼 더 속도감이 붙었다.
페트라와 칼더의 담임선생님인 핫세 선생님이 '편지 쓰는 여인'그림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샤프 부인의 사건의 무엇인가를 알듯말듯한 말들 속에 우리 두 주인공 페트라와 칼더는 FBI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데..
여기서 칼더가 항상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는 펜토미노를 가지고 실력발휘를 하게 되는데...
페트라 꿈에 나왔던 그림 속의 여인과 칼더의 펜토미노...
그림을 훔친 진범을 페트라와 칼더가 어떻게 찾아내는지 정말 아슬아슬하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일이 펼쳐진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학교 지하실 사건과 편지 전달 건등등..
추리소설을 읽어나가는 아이가 이야기에 푹 빠져 책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우리와는 다른 교육환경, 건물들이 책으로나마 접하는 아이에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했다.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수여하는 애거서 상과 에드가 상 수상한 작품에 걸맞게 추리동화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는 책이며 또한 짧다면 짧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아이에게 추리소설은 상상력과 관찰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