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MOI! 맑은가람 엉뚱생뚱 이야기 6
위베르 벤 케르눈 지음, 전연자 옮김, 로낭 바델 그림 / 맑은가람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나!  Moi!  <맑은 가람 엉뚱쌩뚱 이야기> 

제목이 특이해서 한번 찾아봤더니...

moi〔F〕 pron.【익살】 나, 자신 《점잖은 체하는 투》이렇게 나옵니다^^

우선.. 책 판형이 일반 책보다 큽니다.

가로 25Cm  x 세로 34.5Cm

큰 사이즈에 약간 놀랐네요^^

음... 프랑스 그림책은 처음 접해보는거라....어떨까??? 아주 많이 궁금했었는데~~~

역시.. 프랑스 영화처럼.. 약간 독특한 맛이 있더라구요^^

이책의 그림은 수용성 아라비아고무를 섞어불투명한 수채물감을 사용해 그린
구아슈~라는 화법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사실....뭔지 잘 모르겠지만....표현되어진... 느낌이... 약간 색달랐답니다.^^

글도.. 말풍선안에 담아져 있어서.. 특이하게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내가..주인공이 되서

선장이 되고

여왕이 되고, 요정이 되고

괴물을 물리치고 ,보물도 찾아다고..

수사반장도 되고., 사과도둑도 되고

로켓을 타고 수 많은 별들을 지나가고

마녀들도 보고

창피해 하지 않고 많이 울고..많이 웃고 
어떤 남자애와 입도 맞추고 예쁜 여자애와 껴안았다고.
너무나 즐거워 하면서......여러 친구들이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몇몇 친구는..

어떻게 그런일이 있냐고 믿을 수 가 없다고

거짓말이라고.. 말도 안되는 애기 계속 하지 말라고

그 모든 걸 할 수 있는 곳은 이 세상 아무 데도 없다고  합니다

~~~~~~~~~~~~~~~~~~~


어떤 친구의 말이 맞을까요?????

어디 였을까요?????

그런 세상이 있었을까요?????
그런데.. 그런곳이 정말 있었습니다..

상상하는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누구에게나 있었던건 아닙니다....
이런곳이 있다고 믿는 친구들.....에게만 있었습니다...

아마도..이 친구들은.. 여러가지 책 읽기 여행을 아주 많이 했을겁니다

하지만.. 믿지 못하는 친구들은... 아마도.. 책을 읽지 않았던 모양이었을 겁니다...

모든 꿈이 이루어 지는 세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번쯤..이런 꿈을 꾸지요???

물론..저도... ^^

이 책은 그런 세상이..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바로....책.....책 속 ...모든 책 속~~~이라고......

간단(?) 명료(?)하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아이들은.. 이 책 속에서..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이...

나만의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는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책 뒤표지에 보면..

"어린이들이 책을 거대한 꿈 놀이터로 여기도록 해주세요" 라고 
좋은 말이 씌여져 있네요^^

 

울 아이들이.. 정말.. 꿈..놀이터로 여길 수 있도록.. 
좋은책..더 많이 읽어줘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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