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잭 웨더포드 지음, 정영목 옮김 / 사계절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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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이 위대하다는 것은 잘 아려진 사실이다. 그래서 이책을 그저 칭기스칸의 위인전 정도로 

 생각하고 골랐다. 그러나 예상 밖의 많은 이야기를 해준 책이다. 칭기스칸의 이야기부터 몽골이 

란  나라가 어떻게 세워져, 어떤 행로로 발전하고, 지금은 왜 힘없는 나라로 인식되었는지를 잘  

설명해 놓았다. 세계사에서 한때 힘있는 나라였다 사그러져간 나라인줄만 알았는데, 그들의 정신 

과  세계를 보는 시각, 제대로된 리더쉽이 무언인자를 잘 보여준 책이다. 조금은 두꺼워 시간이  

걸리지만 학생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진정한 리더가 갖추어야할 정신과 나라가 있다는  

고마움도 살짝 느낄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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