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통합 기본서 최신기출유형 + 실전모의고사 - 모의고사 4회(고난도 1회 포함)ㅣGSAT 온라인 모의고사 + 온라인 GSAT 응시 서비스 + GSAT 핵심 정리 핸드북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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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직무적성검사인 gsat을 공부하면서 제일 내 발목을 잡은 파트는 단연 수리와 추리파트다. 언어는 시간안에 풀고, 정답률을 높인다고 하지만 수리와 추리는 시간을 무기한으로 둬도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중고등학교 때 수학 공부 좀 할 걸 하는 생각이 매번 들고, 인적성 머리는 따로 있는 건가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해커스 gsat문제집은 취준생 사이에서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 문제집이다.

이번에 수리파트와 추리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문제집이 있다고 해서 만나보게 됐다. 그리고 온라인 시험이 계속 되면서 수리와 추리 유형 한정으로 시험이 출제되기도 하다보니, 더 지레 겁먹기도 해서 더 문제집이 필요했다. 이 문제집은 2021판이고, 최신기출유형까지 다룬 문제집이다. 실전모의고사도 3회분이 있어서 시간 재면서 풀어보기도 좋다.

앞부분에서는 출제 경향을 분석할 수 있다. 또 예상문제를 풀다보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데, 핵심정리 핸드북에 영역별로 개념이 정리되어 있어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gsat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답률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게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정확하게 정답을 낼 수 있는지라서 연습하기 좋다.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시험이 이뤄지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문제가 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으로 특히나 약한 '수리'와 '추리'를 집중 공략할 수 있어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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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 쉽게 합격하는 NCS 면접 - 한전·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자원공사·한국서부발전 등 대비ㅣ 면접 합격후기 및 합격 자소서 수록ㅣ PT/토론 면접 대비 최신 시사 이슈15(PDF)
윤종혁.조은희.김태형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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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공기업', 'NCS'보다 '쉽게 합격하는 면접'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서류는 안되면 그만, 필기도 자주 떨어졌으니까 이번에도 떨어졌나보다 했는데 면접은 달랐다. 눈앞에서 나를 열심히 설명하고 거절 당하는 기분은 상처로 느껴질 때가 많았다. 왜 탈락했는지도 모르고, 면접까지 갔는데 높은데서 떨어진 기분이 들 때 특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책 내용 중 '공공기관에서 원하는 인재는 분명하다'라는 부분이 있었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더라도 어떤 기업에서든 실무자든 인사담당자든 원하는 인재는 분명한 것 같다. 부바부, 사바사라고 하지만 어쨌든 나를 어떻게 설명하고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평가능력(가령 계획력, 기획력, 창의력 등)에 대한 설명과 정의 행동지표를 소개한다. 내가 조직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파트 2에 있던 나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강조하는 방향도 흥미로웠다. 이것저것 좋은 모습을 강조하려다보면 면접관이 혼란을 겪고 면접자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캐릭터인지를 알 수 없게된다는 말이 와닿았다. 나도 나는 좋은 사람이고,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와 모호한 표현을 썼던 경험이 있다. 물론 결과는 탈락이었다. 반면 하나의 키워드에 집중하고 끝나고 나 조차도 내가 '이런 성격이었나' 싶었을 때는 오히려 면접관이 좋아했던 것 같다.

면접 컨설팅도 경험해본 적이 있는데 오히려 실시간으로 흘러갔다면, 이 책은 언제든 곱씹어보면서 내가 원하는 걸 찾아볼 수 있어 좋다. 나의 사례를 천천히 고민해보면서 키워드를 다시 고르고 내가 강조할 키워드와 캐릭터를 분석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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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대기업 인적성 & NCS 수리.추리 집중 공략 (최신판) - 응용계산+자료해석+명제/조건추리, 공기업/대기업 대비 실전모의고사 6회분 (수리 3회분+추리 3회분)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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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에서 대기업 인적성과 NCS 수리 추리를 집중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이 나왔다. 예전에 해커스 온라인 강의를 들은 적도 있는데, 특히 약한 인적성 수리와 추리만 배우고 싶었다. 그런 나에게 적합한 문제집이라 기대를 많이했다. 그동안 내가 풀어봤던 인적성 통합본 문제집은 대부분 실전유형이거나, 응용수리를 제외한 자료해석 문제들이 많았지만 이 책은 응용계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거속시, 농도, 일의 양 등 응용수리가 약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왜 나만 못풀지 했던 유형들은 물론 확률, 방정식 등의 유형도 다루고 있다. 뒤에는 실전모의고사도 있어서 고난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책이다.

파트1은 인적성 수리, 파트2는 추리인데 당연히 수추리만 생각했지만 명제추리, 참 거짓 진술 등 언어추리 문제도 구성되어 있다. 내가 약한 유형은 모조리 담겨있는 책이라서 기업별 인적성, 통합 인적성 문제집을 풀기 전에 이 책으로 기초를 다지면 좋을 것 같다.

공채와 수시 채용의 경계가 애매모호한 상황 속에서 서류 합격이라는 기회를 잡게 되기 전 인적성을 합격할 수 있는 실력을 당연히 쌓아놔야 하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인적성에 취약한 사람이니까 이 책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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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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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는말처럼 파이어족이 온다는 말이 있다. 경제적 자립을 통해 30대말이나 늦어도 40대 초에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 단어 뜻의 뒷부분인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한다'는 건 지금도 가지고 있는 생각인데, 경제적 자립을 아직 못해서 밍키언니 책을 읽게 됐다. 주변만 하더라도 저축을 오랫동안 해온 친구들도 많고, 최근 부쩍 주식이나 코인을 하는 친구들도 많다. 나는 그에 비해 '벌면 다 쓰는 주의'였다가 최근 저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관심을 가진지 오래되지 않은만큼 평소에 경제 커뮤니티나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밍키언니를 많이 접해봐서 뭔가 익숙한 느낌으로 읽게 되었다. 책 도입부에는 독자들의 추천사가 담겼는데 책 겉면 갈피나 띠 형태로 둘러진 추천사가 아니라, 마무리에 나온 것도 아니라 이색적이었다.

밍키언니 책이라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고 읽어봤으나, 막상 책에는 짠테크 위주의 내용이라서 실행하기 어려운 면도 많았다. 그리고 흔히 아는 앱테크, 설문조사 등의 정보도 많았다. 하지만 말 그대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라 그런지 '실행'이 중요하다는 걸 계속 느끼게 됐다. 밍키언니도 식비를 줄이고, 과소비를 줄이고, 실행했기 때문에 이렇게 또 출판으로 또다른 부수입을 창출하는 기회를 얻게된 게 아닐까. 생각만 하면 달라지는 건 없고, 종종 계획보다 중요한 건 실행력이기에. 책에 나온 것이 꿀팁 총정리인지는 크게 공감하지 못했지만, 책을 읽고 자극된 순간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밍키언니 책을 읽고나서 별 건 아니지만 카카오뱅크 계좌에 잔돈이 남으면 모아주는 저금통을 가입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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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 - 모든 버전용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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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기는 서평은, 내 일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알아본 엑셀 함수 정리 책이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함수&수식'이라는 책인데, 실무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라 앞으로 두고두고 애용할 것 같다. 회사에서 엑셀을 많이 사용한다고 듣고, 모두가 알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회사에서 매일 쓰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될 줄은 몰랐다. 퇴근할 때 컴퓨터 종료버튼을 누를 때마다 엑셀 저장하겠냐고 묻는 걸 보면, 진짜 매일 쓰는 게 실감이 난다.

최근에는 엑셀을 쓸 일이 더 많았다. 모은 데이터의 순위를 정하고(RANK), 예산안에서 합계를 구하고(SUM), 주소지 뒷부분을 가리고 공유할 일이 있어서 텍스트나누기 기능도 사용했다. 그때마다 엑셀을 잘 다룰 줄 몰라서 검색창에 엑셀 함수 정리와 관련되어 키워드를 검색하거나, 휴대폰 계산기로 두드리거나, 하나씩 직접 손으로 해보면서 엑셀만 잘 다뤘어도 업무 효율이 올라갈텐데..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이 책은 실무 엑셀이라는 제목답게 회사에서 사용할 예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샵이나 편집 프로그램의 경우 버전을 크게 타는데, 이 책은 모든 버전에서 엑셀 함수 정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그리고 비법노트라고 해서 진짜 자주 쓰는 기능에 대해 적혀 있는 내용도 있는데 핵심 기능은 다 가져다 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맨 뒤에는 찾아보기라고 해서 기능을 간략한 키워드로 정리하고 사전처럼 찾아갈 수 있는데 앞으로 정말 잘 활용할 것 같다.

엑셀을 잘 다루는 것만으로도 업무 효율이 올라가고, 엑셀 함수 정리 기능만 잘 써도 두 번 할일을 한 번하게 되는 편리한 측면이 정말 있는 것 같다. 다른 툴보다도 가장 내게 필요한 프로그램인만큼 책을 보면서, 직접 활용해보면서 체득해나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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