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 : 바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4
김홍선 외 지음, 김웅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다른 맘들도 그렇겠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저의 최대 고민중 하나가 바로

우리아이에게 읽혀줄 책을 고르는 일이었답니다.

어릴때 부터 책을 좋아 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언제나

아이가 원하면 책을 읽어 주고 또 밤새 읽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아이가 어느덧 4학년이 되어 혼자만의 독서를 즐길줄 아는 아이로 자라있네요..

어릴때의 엄마의 수고에 보답이라도 하듯 1학년때부터 줄곧 독서왕1등을 하고 있다죠...

그런 아이에게 엄마가 추천해준 또하나의 책이있다죠..

바로

'2014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최우수도서 선정!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사회 시리즈

 짝짝짝!!!

 

그동안 스토리버스를 접해보면서 학습만화이지만

꼭 다른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답니다...

역시 좋은 책은 어떻게든 소문이 나게 되있나봐요...

울아이가 읽는 책이 최우수도서로 선정이 되었다니...

얼마나 기쁜일인가요...ㅋㅋ

 

방학중 읽어본 융합과학 바다...

표지의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꾸며나갈지 궁금해 지네요..

우리가 바다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지구의 약 71%를 바다가 차지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가 알고 있는 건 바다세계의 일부라는것...

 

 

아이와함께 스토리버스를 보며 저도 많이 배워가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바다편은 우리아이의 학년과 더 많은 교과연계가 되어있네요..

곧 2학기 시작인데...예습겸 미리 읽어보면 더 좋겠더라구요..

 

 

초3학년 과학시험에 심해아귀가시험에 나왔었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도 그때 첨 알게된 심해아귀...

요렇게 스토리버스에서 다뤄주네요..

 

심해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과 엄청난 수압, 먹이가 별로 없는 상황에 맞게 

진화한 심해어가 있어요...

바다 깊숙이 들어간 캐릭터들이 만난 초롱아귀를 통해서 심해어의 특징과

바다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 알아간답니다.

 

 

 

만화부분이지만 정말 알찬내용이 실려있다는 점이 다른 만화와는 다른 부분이라죠..

깊이에 따라 구별되는 바다의 각 층은 햇빛이 비치는 정도와 온도, 수압이 달라서

바다 생물들은 자신이 사는 곳에 맞게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답니다..

 

 

 

 

부그부글...이것이 무엇일까요...

심해에는 열수분출공이라는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곳이 있는데,

이 주위에도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을만큼 심해는 아주 신비한 곳이라죠..

만화로 다뤄준 열수분출공부분을 학습정보부분에서 다시한번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다뤄주니 아이들의 머릿속에 정리가되어 쏙쏙 들어가겠더라구요.

이 열수분출공은 지각의 틈새에 흘러든 차가운 바닷물이 마그마의 열로 데워져

 검은 연기처럼 솟아나는 곳이랍니다.

 

 

 

심해에선 심해어들이 피부나 골격의 구조가 성긴 편이라 몸속에 물이 쉽게 들어갈 수 있어서

몸속에 있는  물과 심해의 수압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높은 수압을 견딜수 있는 거랍니다.

심해 아귀가 빛을 내는게 신기했었는데 ..먹잇감을 유인하기 위해 내는 거래요...

또한 짝짓기 할때도 쓰인답니다..

 

 

바다편에선 심해뿐만아니라 파도 대양과바다 바닷속세상 갯벌 바다식물

바다탐험 해적에 대해 8가지 스토리로 바다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봐도봐도 또 보고 싶은 스토리버스와함께

울아이는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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