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 무척추동물(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이동학 외 지음, 서인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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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최우수도서 선정!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사회 시리즈

 
 

방학이 시작된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한달간의 방학이 이렇게도 빨리 지나가다니....

아이와 함께 씨름하는것도 힘들지만...

아이에겐 책을 원없이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방학이죠..

이번 여름방학...덥기도 너무 덥고...갈곳도 없고...완전 방콕중인 아들램...

아들램 곁엔 항상 스토리버스가 함께 한답니다..

지난 반년동안 스토리버스를 만나면서 행복한 책읽기를 하고 있다죠...

 

그런 스토리버스가 최우수도서로 선정이 되었네요...

울 아이가 보는책이 수상을 하니 완전 뿌듯한 일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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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가지 스토리로 학교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무척추동물(땅)편을 만나보았어요.

스토리버스가 이제 완간이 되었다죠...

한권한권 없는 부분을 채워가며 방학동안 책읽기를 진행중이랍니다.

 

 

무척추동물은 전 세계에 서식하는 동물 중에서 97%나 차지한다네요..

우리주위에 이렇게나 많은 무척추동물이 있는지 몰랐네요.

교과연계가 되는 스토리버스...

제가 스토리버스를 선택하는 이유중 바로 교과연계가 된다는점..이중요하죠..

무척추동물(땅)에선 거미,전갈,지렁이,연체동물,달팽이,절지동물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답니다.

 

 

무서운 독침전갈, 베짜기 명수 거미, 집안의 흡혈귀,진드기,

다리가 여러개인 지네, 땅속의 농사꾼 지렁이, 연체동물 달팽이, 기생충의세계,

숲 속의 절지동물들을 살펴볼수 있는 무척추동물(땅)

 

 

전갈과 곤충의 차이점이 호흡기관인데...

놀랍게도 전갈 역시 배의 아래쪽에 드러나 있는 '폐서'로 숨을 쉰다네요..

그래서 전갈이 곤충이 아니라 절지동물이라는....

 

 

삼엽충이 전갈, 거미,진드기 같은 절지동물의 조상이라네요...

전 왜 몰랐죠...아이에게 망신을 당했네요..몰랐냐면서ㅋㅋ

뭥미..자기도 스토리버스덕분에 알았으면서...ㅎㅎ

 

 

생생한 사진들을 보며 아이가 처음으로 징그럽다고 한 부분이예요...

헐...왠만하면 그런말 안하는데...

사진이 넘 리얼하더라구요...ㅋㅋㅋ

그치만 잼있다고 깔깔 웃는모습도 웃기더라는....

 

 

지네는 다리가 몇 개일까요....

지네의 영어 이름은 센티피드로 다리가 100개라는 뜻이래요...

하지만 실제로 다리가 100개나 되는 지네는 흔치 않다네요...

갓부화한 지네는 일곱 쌍의 다리가 달려있고 나머지 다리는

허물을 벗을때마다 늘어난데요.

 

 

 

스토리버스는 만화부분도 알차다는거 아시죠..

캐릭터와 함께 달팽이를 키우고 관찰하면서

연체동물의 정의와 달팽이의 특징, 다양한 달팽이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한편의 만화가 끝나면 정보 코너를 보며 만화에서 익힌 지식을 정리하고

심화할 수 있답니다.

 

 

쥐가 '톡소플라스마 곤디'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면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데요..

그래서 쥐가 고양이에게 잡아먹히게 만들어 쥐는 죽지만 기생충은

더 넓은 고양이의 몸속으로 이사를 한데요...

완전..신기하다며 아이가 읽으며 콕콕 짚어주네요..

 

 

방학동안 책을 더 많이 보게 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중이라죠.

방학동안 교과연계뿐만 아니라 융합형 구성으로 되어있는 스토리버스를

 처음부터 다시 꼼꼼히 한번 읽혀볼 생각입니다.

사회 과학 국어 음아 미술 역사 등 모든것이 한권으로 되어 있는 스토리버스

다른 책 고민할 필요없이 선택하면 후회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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