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 스포츠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최익규 외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한창 월드컵이 치뤄지고 있다죠..

비록 우리나라가 16강에 들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의 노력을 알기에

잘 싸워준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해 봅니다.

이번 경험을 교훈삼아 다음 월드컵엔 더욱 성장한 한국 축구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월드컵에 마쳐 나와준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스포츠편...

정말 스포츠를 모르는 저...이기에 월드컵을 볼려면  규칙을 알아야 한다죠.

축구뿐만이 아니라 야구,농구,배구,네트형 스포츠,공을 굴리는 스포츠,여가 스포츠 까지 다뤄놓아

체육 교과에서 꼭 다뤄야 할 중요 부분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에서 역사와 시사 관련으로 등장하는

스포츠 까지 다뤄놓았어요.

 

 

 

축구는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네요.  

축구를 하면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고 민첩성을 기를 수 있고,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협동심과

단결력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죠.

 

저희 아이도 축구는 좋아하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 즐겨하진 않아요.ㅋㅋ

친구들끼리 규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으니 더 하기 싫은가 봐요..

보통의 남자 아이들이랑 좀 다르죠..하지만 보는건 좋아하네요.

 

 

축구공의 발전에 이런 원리가 있는지 몰랐네요..

저 정말 축구에 관심이 없었나봐요.

조각의 수가 적어질수록 완벽한 원에 가까운 공을 만들수 있다네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축구공은 모두 32개의 조각으로 만든것이지만 월드컵에 사용하는

공을 개발하면서 축구공이 더 발전했어요.

그결과 8개의 조각으로 완성된 '자블라니' 2014년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는 조각 6개로

만들어지는 발전까지 하기 되었네요.

공의 회전력이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가 이뤄졌다죠.

울아이 공이름은 다 외우고 있네요...^^

 

 

 

 

 

 

이번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정말 책의 중요성을 실감했어요.

거의 서술형으로  치뤄진 시험에서 배경지식이 없는 아이들은 시험이 어려울 수 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동안 꾸준히 책을 읽어온 아이들은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시험이었다죠.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문제가 쉬웠다고 하였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어려웠데요.

 

저학년일땐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서술형이 많이 나오고 문제가 어려워지는

고학년이 되니 정말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울 아들 학교 전체에서 독서왕1등이라죠..

그런 아이를 주위에선 가만히 둬도 잘 할거라고 책의 힘을 믿으라고 했을때 반신반의 했는데

이번에 실감을 했어요.

문제를 많이 풀리는 것보다 책을 더 많이 보게 해 줘야겠단 다짐을 해 봅니다.

앞으로 다가올 방학동안 교과연계뿐만 아니라 융합형 구성으로 되어있는 스토리버스를

다 구비해서 처음부터 다시 꼼꼼히 한번 읽혀볼 생각입니다.

사회 과학 국어 음아 미술 역사 등 모든것이 한권으로 되어 있는 스토리버스

다른 책 고민할 필요없이 선택하면 후회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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