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판다와 샤오미

판다와 샤오미 - 여성특파원의 섬세한 손길로 걷어낸 중국의 속모습
박은경 지음 / 경향신문사 / 2018년 1월

기자가 쓴 책인지 일반 여행작가가 쓴 책이지 햇갈리는 책.
기자의 날카로움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너무나도 가볍디 가벼운 책.

[100자평] 번역전쟁

번역전쟁 - 말을 상대로 한 보이지 않는 전쟁, 말과 앎 사이의 무한한 가짜 회로를 파헤친다
이희재 지음 / 궁리 / 2017년 12월

혁명서 같은 책! 내가 알고 있던 얄팍한 상식을 송두리째 파괴시키고 세정시키는 놀라운 책이다. 그 동안 외신을 통해 들었던 차베스, 무가베, 카다피가 악당이 아닌 애국자였다니...
역시 미국은 전쟁을 필요로 하는 악마같은 나라다. 독서가라면 반드시 읽길 진심으로 진정으로 권한다.

[100자평] 싸드 THAAD

싸드 THAAD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4년 8월

소재는 참신했으나 이야기 전개가 삼류 수준이다.
김진명, 정말 실망이다... --;

[100자평] 미중전쟁 1

미중전쟁 1 - 풍계리 수소폭탄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잘 썼다. 김진명 특유의 빠른 전개와 논리 정연함, 좀 부족하지만 현실적인 해답까지... 저자의 관찰력과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100자평]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 질병과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과 과학
정진호 지음 / 푸른숲 / 2017년 7월

그저그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