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외국책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음식과는 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배가 초록색이고 자두가 파란색인건 좀 이상해서 무슨 과일이지 알기 어렵습니다. 색깔은 색깔 공부를 위해 다르게 넣었다 하더라도 배는 서양배라서 우리나라것과는 모양이 다릅니다. 그리고 소세지 치즈 피클은 우리가 흔히 보는 음식이 아니어서 좀 낯설기도 합니다. 이런점을 제외하면 색깔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고 보드북에 구멍이 뚫려서 아기들이 손가락을 넣어 먹는 시늉을 하며 재미있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