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열두 살에게
소복이 지음 / 나무의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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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육 방법 중 최악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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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마도
라떼는 말이야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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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화고 세대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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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더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다가온다.

아이들이
이렇게 감수성이 깊고, 자신의 뚜렷한 자아의식을 표현할 줄은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전혀 몰랐었다.

나는 그 시절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표현했는지?
새삼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지만
여전히 나와 매치되지 않는 요즘 시대 아이의 감수성에
놀란다.

그 만큼 세월의 간격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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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감정의 이해 통로가 되는
윤가은 감독의 영화《우리들》에서는 아이들의 세계에서 배우는 어른의 교훈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 책 또한 부모를 위해서 아이들의 시간을 담아낸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할 필독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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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아이들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알아야 한다.

사춘기 초입의 미묘한 감정선을 담은
소복이 작가의 《나의 열두 살에게》는 일상의 작은 장면들
속에서 그 나이의 떨림과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

🔲 책속의 한 챕터

✅️ [엄마 웃기기] 편에서 보면

엄마는 웃지 않는다.

일주일 동안 한 번도 웃지 않은 적이 있다.

한 달 동안이었을지도 모른다

엄마가 웃지 않는 것이

나만 힘든건가?

엄마가 크게 웃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친구들과 웃는 모습)

(상장을 내밀자)
엄마가 지금까지 본 것 중에 가장 밝게 웃는다

하지만

엄마를 또 웃길 수 있을까?

상장을 계속 받아

엄마를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

엄마가 웃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

교육의 본질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주입식),

아이의 색에 맞게끔 인도(引導)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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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문턱에서 흔들리는 마음에게
소복이 작가가 보내는 따뜻한 위로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협찬

@words.of.trees 로 부터 서평 제안을 받아서
책 만 제공받아 쓴 리뷰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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