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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나온 여자인데요 - - ROTC에서 육군 대위로 전역하기까지 MZ 여군의 군대 이야기
신나라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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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20살 때 곰신해보고
지금 남동생이 7월달에 군대를 가니마니 하는 그 군대??
 
막연하고 너무 멀었던 군대
초등학생때는 군인 아저씨
중학교까지도 군인 아저씨
고등학교부터는 군인오빠?..
대학교 가니 군인 친구?
 
지금은… 웬만하면 군인동생?…
 
 
군대는 곰신때의 기억으로
곰신은 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낭비다! 하고 머리에 박혀있는데
 
여군의 입장이라 뭔가 기대가 되었다!
 
 
 
그 선을 넘지마오…
 
선긋기가 어려운 이유는 선을 넘는 사람들 때문이다!
선을 넘지 않는 사람에게는 선을 그을 필요가 없으니까~

정작… 그 선을 신경 쓰는 사람은
내가 신경쓰지 않는 내 주변 사람이다

참 아이러니하다…
내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한테 그은 선이 아닌데…
 
 
정작 선을 안그은 사람들만…
내 선을 넘지않는…


막연하게 곰신을 하면서 전남친에게 들었던 군대 생활이
여군의 입장에서 그것두
직업군인의 입장에서 좀 더 자세하게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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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마음 - 내 아이의 수학 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
강미선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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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수학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 인데요
저는 아직.... 애가 없어서
읽고 어따 써먹어야할까....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읽으면서
스스로 수학을 어찌 생각하는지와
내가 부모가 된다면
저렇게는 안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와 대화 주고받기
1. 대화는 돈이 들지 않는다
 
아이와 대화를 할 때
100%로 다 알고 답을 하고
질문을 할 필요가 없다!
 
아이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고 왜~? 하고
되물어주기만해도 아이는 대화를 즐긴다!
 
 
2.대화는 생각을 이끌어 낸다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로 이끌어지는 생각의 경험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가 자랍니다.
 
우리 대화를 생각해보면 아프다 하면
괜찮아? 병원가볼까? 등 적절한 질문이 있고, 
 
무의식적인 행동에 대한 질문들을 통해
자신이 보지 못한 것을 새롭게 보게 됩니다.
 
 
3. 대화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난다
 
생각은 걸어가면서, 화장실에서, 하품하면서 등 
아무 때나 한다
 
깊은 생각을 하는 습관은 오래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서 길러진다
 
그러니 평소에 걸으면서나 뭐 하면서 아이와의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아이들의
생각을 길러주는 행동이다!
 
 
4. 대화를 통해서 수학을 배웁니다
 
수학 문제집속 문제들은 거의 질문으로 되어있다
이 문제가 왜 이렇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수학이다
 
생각을 하려면 질문이 있어야 하고, 
꼬리의 꼬리를 무는 질문을 따라가면서 생각이 깊어진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나는 수학과 거리가 멀어지지는 않지만
막내 동생은 수학과 거리가 점점 멀어져 가고 있어서
 
엄마한테 책을 주고
막내한테 적용 해 보라고 해야할 것 같다

내가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적용해서
내 아이는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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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부인 바다에 빠지다 - - 스쿠버다이빙, 수영, 해녀학교에 이르기까지의 치열한 도전
이리나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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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잘 하고 바다 좋아하지만
물 속에서 눈 뜨는 것, 파도를 무서워하는 나는
스쿠버다이빙을 배워보고 싶지만
무서워서 시도도 못해봤는데
 
남편의 추진력으로
가족운동이 되어버린 작가님!

그렇게 남편보다 더 안정적으로
다이빙을 하게 되었는데요?
 
스쿠버다이빙을 잘 하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정도까지되었다
 
 
 
이런 부분에서 나는 과연
내가 끝까지 한 운동이 있을까?...
고민이 되었다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1~2학년 때
수영을 배웠고
쨀 마지막 반까지 갔지만
 
내가 작았어서 그런지
막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선생님도 그렇게 열심히 시키지 않았다
 
 
그거 말고는 끝장을 본 일들이 뭐가 더 있을까?
고민을 해보니
전공인 피아노?
 
그거 두가지 말고는 끝장을 본 것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작가님처럼 뭐 하나를 잘 하지는 못해도
꾸준하게 이어서 할 수는 있어지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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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
코세코 노부유키 지음, 호노유 그림,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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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예민하고 한 극단적인데요?ㅋㅋ

 

뭔가를 해야하면

잠을 아예 안자고 끝을 내버리고

 

해야할게 없다면

아예 아무것도 안하고 유튜브로만

하루를 보내버리는....

 

그러면서 또 잠은 일찍 안자는

 

 

그런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p.161

case 25 0과 100밖에는 선택할 수 없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버릇이다

 

 애인에게 연락을 보내고 2시간동안

답이없으면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꼬리를 물고

'이제 내가 싫어졌나?', '원래 읽씹을 잘 하는 사람인가?'

생각하면서 '나쁜사람'이 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모든 상황을 좋다, 나쁘다의

이분법적으로 보기 때문

 

사고방식의 나쁜 버릇중 한가지인

흑백논리임

 

이러한 사고 방식은

무의식이기 때문에 버릇이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고치려하면

고칠 수 있다!!

 

 

해결법

-즉석에서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다

 

떠오른 생각 정리

 

무시했나? - 어제는 답 잘함

예외상황은?

-일이 바쁘면 답을 잘 못함

-상사와 있으면 답을 잘 못함

 

 

 

*처방전*

 

1.무엇을 '나쁘다'고 판단했을 때의 생각 떠올리기

 

2.1번처럼 느끼게 된 근거 말하고, 

신뢰도를 100%기준으로 점수 매기기

 

3.2번에서 말한 근거와 모순되는 사실을 생각

 

4.2번의 신뢰도를 다시한번 평가해보기

 

 

제가 생각한 극단이랑 조금 다른

극단이었는데요!

 

 

하지만 어떤 물건이나 사람과의

감정이 상할 일에서 써먹는다면

덜 싸우고 덜 버리게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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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가족의 밭농사 - 조기 은퇴 후 부모님과 함께 밭으로 출근하는 오십 살의 인생 소풍 일기, 2023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
황승희 지음 / 푸른향기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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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이후로

지친 사람들이

귀농, 귀촌을 많이 한다고 해요

 

 

저는 아직 그럴 생각이 없지만

저희 부모님도

막내만 키워두면 귀농 하고싶다

귀촌하고싶다

주말농장 하고싶다고

자주 언급하시는데요

 

 

 

반 백살 작가님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사일기! 그 속으로 같이

여행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에피소드 하나만 살짝 풀자면

 

저는 농협이

마트랑 은행 뿐인줄 알았는데요!

 

 

작가님은 은행만 생각하셨더라구요!

그러면서

농자재 농협, 육묘장 농협 등

여러가지 농협이 있다는걸

배우셨다고 해요!

 

 

 

올해 반 오십이 된 저한테는

아직 까마득해 보이는

반 백살!

 

 

반 백살에 부모님과 함께

농사 지으면서

부족하지 않게 살고 있는

작가님의 삶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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