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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ㅣ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2월
평점 :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심심 풀이로 읽기 시작한 스마트폰 없인 못살아
제목으로 처음 유추 하였을때 초등학생 친구가 스마트 폰에 빠져서 생긴 에피소드이겠지?
시작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내가 어렸을때...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상상을 하면서 쓰윽 읽어 본책
에필로그에는 같은 일기를 쓰는 초등학생과 성인 아저씨의 만남..
아저씨가 일기를 계속 쓰게된 사연으로 시작된 만남
어떤 사유로 아저씨는 계속 일기를 쓸까?
그러고 보니 나이 36살이 된 나는 일기를 안쓸까?
일기를 쓰면 미래를 기약하고, 꿈을 갖을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으면 아줌마는 책을 읽어본다.
근데 일기랑 스마트폰 무슨 상관관계일까?
궁금증이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주인공의 할머니의 명언!!!
나이가 들면 가장 서러운게 꿈이 없는거라는 말..
정말 나는 꿈이 없는데 ㅠ.ㅠ
꿈을 쫓아서 살아가는 외삼촌은 어떻게 될까?
꿈이 있어서 꿈을 이루어지게 노력하는 사람은 잘하는 사람인가?
주인공에게 항상 무심해보이는 아빠의 핸드폰을 들추어보니
아들과 친해지는 법을 검색한 모습
무심해보이는 아빠지만 살짝쿵 핸드폰을 통해서 아들도 아빠의 마음을 알수도 있겠죠?
꿈이 없이 살아는 36살 아줌마에게
일기의 필요성...
꿈의 필요성을 알려준 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아들의 운필력과 문장력, 받아쓰기까지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내일아침에는 공책 4장을 사서 우리집 식구들에게
하나씩 선물을 하고 싶다.
펜을 들고 무언가를 적고, 자기 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하루의 일과를 정리 해야만 할것 같은 오늘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