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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공부기술 -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부 습관
최요한 지음 / 폴라리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30대 공부기술 무엇인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책제목에 끌려서 뒤늦은 공부를 시작한 나에게 있어
필독서(?)처럼 여겨지는 사막의오아시스를 찾은기분으로 책을 사게되었다
처음 서론까지는 무엇인가 장황한 설명에 열심히 탐독을 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꾸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뭔가 허전함을 메울수있는 어떠한 건더기(?)가 없었다
자기개발서를 한권도 읽어보지않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요즘 직장인들치고 자기개발서
경영에관한책한두권 안읽어본사람이 어디있는가? 물론 작가의고심을 폄하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책을 구입해서 읽고무엇인가 삶의 새로운변화를 갈망하는사람에게 있어서
건더기가 없고 국물만있는 책은 무엇인가 속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책제목에 끌려서 생각없이 리뷰나 소개를 읽어보지않고 구입한것이 잘못인가?
하긴 그게 인터넷책고르기의한계이지만 내용을 직접읽어보고는 사지않았을 책이었지싶다
편안하게 읽고자 하는사람에게는 편하게 먹을수있는 죽(?)같은 책이다
건더기가 없어서 씹는맛(?)은 느낄수없는 ~~ 각자의 취향이 다르겠지만 건더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허전함을 주는 책인것같다 - 순전히 자의적인 나의생각이니 다른오해는 갖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