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심리학이 만나다

성경인물과 심리분석
이관직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5년 9월

이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이 심리학이라고 해도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파악을 하고 쓰게되면

이렇게 다른 결과로 해석이 될수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을 조금이라도

읽어본사람이 아니더라도 교회예배를 좀 드려본사람이라면 알수있는 유명한 사람들의

심리상태와 출신 그리고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참 재미있는 심리분석이되고

그 분석으로 인해서 성경의 배경이나 전하고자하는 말씀의 깊이가 더해지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심리학책은 원래 딱딱하고 학문적인 이야기가 많이나오는데 이러한 관점을 최대한 배려하여

심리학에 초보인사람도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쉬운용어와 편한 글쓰기로 애쓴 작가의 배려가

돋보인다. 성경속에 각각의 사람들의 삶의궤적을 추적해가면서

모든 인간군상들의 여러가지 모습을 비추어보이고 또한 그로인하여 얻게되는 성경적인 교훈을

생각하게 만드는점도 좋았다.

좋은 책이다 추천하고 싶다 . 표지와 디자인이 조금 딱딱해보여서

내용까지 그럴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곘지만 내용은 작가의 배려와 관심으로

쉽고도 편하게 읽을수있고 또한 쉬운 문장으로 편하게 다가왔다

고답적이지않고 편하게 읽는사람이 생각할수있는 부부의 여유도 남겨주는등

여러가지로 배려가 많이 되어있는 점을 볼수있다 .

조금은 다른관점에서 독특하게 읽어볼수있는 신앙서적이다  별 4개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