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날은 춥지만 읽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들이 있지요?
‘14마리의 겨울나기’는 귀여운 14마리 생쥐 가족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랍니다.
생쥐 가족은 오손도손 모여서 무엇을 만들고 있는건지 궁금해져요.
제가 어릴때만해도 학교에 가면 교실 한가운데 난로가 있었는데, 옛날 그시절 그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그림이네요.
톱은 쓱싹쓱싹
가위는 사각사각
주전자는 보글보글
소리내어 읽어주다보면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요
모락모락 김이 나는 찐빵이 완성되면 열찌가 꼬마 트럭에 담아 가족들에게 배달해준답니다
찐빵은 다 함께 나눠 먹으니 더 맛이 좋대요
함께 모여 찐빵도 먹고 재미나게 보드 게임도 함께 해 보아요.
씽씽 재밌는 썰매 타기.
등에는 땀이 뻘뻘. 코끝은 꽁꽁 시려요.
눈오는 겨울날 아이와 함께 밖에선 썰매도 타고,
집안에선 따뜻한 간식을 먹으며 보드게임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정겨운 그림책
‘14마리의 겨울나기’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