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 위즈덤하우스 - 화폐개념을 익히는 재미난 가게놀이 책

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
보린 지음, 반하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아이들과 재미난 가게 놀이를 통해 화폐개념을 익힐 수 있는 사랑스러운 책인데요,

보린과 반하다 작가님의 “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란 책이에요.

제목처럼 이 가게는 500원짜리만 받는 게 특징이에요!

다른 지폐나 동전이 있다면 동전교환기에서 교환을 해야된답니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500원의 개수가 점점 늘어나고 ,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곱하기의 개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500원이 2개가 되면 1,000원,

3개가 되면 1,500원

10개가 되면 5,000원이 되는구나 하는 돈의 개념도 익힐 수 있게되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가게놀이일텐데요, 이 책은 아이들이 직접 뜯어서 쓸 수 있는 종이돈도 들어있다보니까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독후활동도 이어서 할 수 있어요.

요새 워낙 카드나 제로페이와 같은 결제 수단을 많이 쓰다 보니까 요새 아이들이 화폐에 대한 개념을 익힐 기회가 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학교갈 나이가 된 아이들도 의외로 동전이나 지폐를 식별하고 사용할 줄 모르는 경우도 있고요.

귀엽고 재미난 그림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화폐 개념을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곱셈과 화폐의 개념을 알려줄 수 있는 책 “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 상기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