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여아를 키우고 있다보니 깜찍한 그림체의 책들을 자연스럽게 모으게 되는데요,
오늘은 사랑스러움 200%인 신간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일본에서 130만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만점의 책인데요! 표지의 주인공이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죠?
한번쯤 직접 만져보고 쓰다듬어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포코포코 랍니다.


이 책은 간단하게 시간개념도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에요.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여기저기 나들이를 나서는 포코포코. 올빼미네 시계 가게엔 무슨 일일까요?
사뿐사뿐 의성어 의태어도 너무 귀엽습니다.

시계을 파는 곳인가 했더니 책을 팔고 있네요,
두근두근, 끄덕끄덕, 팔랑팔랑 리드미컬한 표현들이 계속 등장해요.
우리와 언어구조가 비슷한 일본 그림책들은 번역을 해도 그 언어의 재미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더 재미나게 소리내어 읽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않고 하는 상냥한 포코포코에요.

악세사리와 옷을 파는 가게엔 깜찍한 개미 손님들도 있답니다. 자세히보면 더 사랑스러운 책이라 아이도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하고 본답니다.


반짝반짝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가도 등장하지요

바닷 속에 이어지는 길은 어디로 향할까요?
신비로운 분위기에 저도 함께 매료되어요.


집에 돌아가는 방법도 남다른 포코포코 랍니다.
어감을 살려서 재미나게 읽어주면 아이가 깔깔거리고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걸까 생각이 들게하는 사랑스러움 농도 200%의 그림책 <아주 작은 신기한 가게>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