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가기보다 쉬운 내 아이 건물주 되기
박익현 지음 / 더블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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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책으로 재테크 책 읽은 후기 공유드리고자해요.

 

요즘 재테크 관심있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더 일찌감치 눈을 떴으면 좋았겠다싶은 분야가 재테크, 특히 부동산 쪽인데요, 제목부터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 있어서 서평단 신청을 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우리 맹맹이를 위해서라도 건물주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이런 포인트에서 가볍게 부동산 재테크 입문도서로 읽기 좋은 것 같아요

1. 아이에게 경제 교육을 할 수 있는 간단한 tip 배우기

2. 건물주가 되기 위한 10-30대 나이대별 전략 체크하기

3. 부동산 달인이 되기 위한 11가지 투자 비법 섭렵하기

책 제목처럼 이 책은 내 아이가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경제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 tip들이 많이 소개되어요. 특히나 10-30대 나이대별로 어떻게 전략을 수립해서 접근할 수 있는지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도움이 되었어요.

또 실질적으로 부동산 달인이 되기 위한 11가지 투자 비법을 읽으면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책의 기본 흐름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도 나오는 경제 철학, 부에 대한 철학을 많이 닮아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것만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는 길이 아니라는거죠. 화폐가치 하락을 목격하고 있는 2021년에 더 와닿는 이야기 같아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건물주라는 꿈을, 우선은 마음을 먹고 목표를 세움으로서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도와주어요. 저자는 평소 본인이 쓰는 비밀번호에 그러한 염원을 담을 수 있는 영문+숫자조합을 만들어서 써보란 재미난 팁도 주세요.

중간중간 나오는 명언들도 가슴에 와닿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소비자물가와 월급,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승률을 비교해보면 왜 우리가 근로소득자가 아닌 자산가가 되어야하는지 깨닫게해주죠.

 

자녀의 용돈 관리를 시킬 수 있는 팁, 모노폴리 게임을 통해 경제개념을 심어주는 방법, 부동산을 살 기회가 있을때 자녀를 동행시키고 설명해주고 작은 task라도 함께 참여시키라는 팁들도 공감이 많이 가고 꼭 활용하고픈 내용이었어요.

 

 

한편으론 이 책 하나로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 기대했던 저에게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5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면 비로소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공감가네요. 저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의 눈을 뜬 만큼 더 많이 공부해봐야겠어요!

 

저처럼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입문서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께는 더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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