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꽃을 태워버리는 외계 생명체!
거북이와 아르마딜로는 어떻게 될까요?
보이면서도 모르는 척하는건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시종일관 고집스러운 거북의 모습에서 우리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되지요. 위기가 바로 눈 앞에 왔는데도 자신의 마음 속밖에 보이지 않는 고집스러운 거북.
아이와 책을 읽고 거북이 같은 사람이 되고싶은지 아르마딜로나 뱀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야기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심오하고 깊이감이 느껴지는 책인데요,
안내 책자가 함께 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