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유치원 영어 - 일상에서 아이와 유치원처럼 영어로 대화해보기

엄마표 유치원 영어 - 일상에서 영어로 배우는,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노신영 지음 / 노란우산 / 2021년 3월

엄마표 유치원 영어!

제목만 봐도 끌리는 책이라 서평단 신청을 해서 받아보았는데요,

많은 이웃님들께서 관심가지실만한 책인 것 같아서 추천드려보아요.

<생활습관은 유치원에서, 영어는 엄마와>

아이가 5세가 되면 어떤 기관을 보낼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내기로 결정하신 부모님들은 내심 영어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표 유치원 영어책>은 이런 분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아이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과 단어들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집에서 영어유치원처럼 다양한 유치원 활동에 관한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의 장점은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예술 활동, 점심시간, 과학, 음악 체육, 사회, 수학 등 다양한 수업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대화와 단어들을 담고 있어서 아이에게 다양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어요.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친구들은 집에서도 엄마와 복습해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고,

영어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친구들은 다양한 주제에 걸쳐서 새로운 표현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 표현을 담은 다양한 책들이 시중에 많겠지만 이 책은 “유치원 생활”을 테마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더 유용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매일 아이랑 식사시간, 목욕시간 등 생활과 관련된 영어표현은 많이 이야기해주려는 편인데요, 이 책처럼 다양한 활동(예: 색종이 접기,찰흙놀이 등) 을 주제로 정리된 책이 생기다보니 아이랑 다양하게 놀아주고 또 영어로 이야기해줘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술술 읽히는 책이지만 한번에 다 읽기보단 매일 한 챕터씩 아이와 활용해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이펜 사용가능, 저자 동영상 강의 포함>

옛날 어학 책들은 CD를 따로 틀어서봐야해서 번거로왔는데 이 책은 세이펜 지원이 되서 바로바로 들어볼 수도 있고 저자 직강 동영상도 함께 제공되어서 좋더라고요.

엄마표 영어에 열의를 가진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관심가는 주제는 확장해서 공부해 볼 수 있는 책& 영상 추천>

각 챕터마다 아이와 추가로 찾아볼 수 있는 책과 영상도 소개되어있어서 그날 그날 배운 표현들을 더 확장해서 공부해보고 연습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관심가는 영상들이 많아서 찾아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영어 유치원에 다니듯 재미나게 영어 연습을 해볼 수 있는 <엄마표 유치원 영어> 책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