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종이접기
종이접기 클럽 지음, 현승희 옮김 / 작은우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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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의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놀 수 있는 유아놀이! 종이접기책을 소개해드리려고요.

종이접기 클럽에서 나온 신간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종이접기>입니다.


아이와 함께 접을 수 있는 동물이 120가지나 소개되어있어서 정말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요.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이 동물원 지도, 수족관 지도로도 소개되어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한데요, 직접 동물을 하나하나 접어서 종이접기 동물원을 만들어줘도 재밌을 것 같아요.

동물원에서는 초원/사막에 사는 사자, 코끼리, 낙타 같은 친근한 동물 뿐 아니라 바늘두더지, 아르마딜로같이 신기한 동물들도 접어 볼 수 있답니다.

숲/물가에 사는 동물들에는 물소, 하마, 카피바라, 맥, 순록, 나무늘보, 박쥐가 있어요. 인기동물로는 귀여운 판다, 캥거루, 고릴라 등이 있는데 판다와 고릴라가 좋아하는 대나무와 바나나도 함께 접을 수 있게 소개되어 있어서 같이 동물 놀이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또, 올빼미, 타조, 공작새와 같은 새들도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수족관에서는 펭귄, 해달, 바다표범, 범고래, 돌고래, 열대어, 문어해파리, 상어 등을 접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박물관 파트도 있어서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매머드도 접어볼 수 있어요.

이처럼 종이접기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이름과 생김새도 익힐 수 있고, 집중력과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익한 놀이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다보니 제가 대신 접어줬는데요, 아이가 좋아하는 사자를 접어주니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아기 판다도 이렇게 쉽고 귀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책에 설명이 워낙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천천히 그림대로 따라한다면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어요. 난이도도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나뉘어있으니까 처음엔 쉬운 난이도부터 시작해서 점점 높은 난이도의 동물에 도전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실내 놀이 종이접기책!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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