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행 다니는 걸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요,
아이가 생기고 나니 남편이랑 둘이 여행다닐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요소들을 정말 많이 고려하게되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이제 겨우 돌 정도 되다보니까
둘이 데이트 할때는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던 '노키즈존'이란 단어가 어찌나 당황스럽게 느껴지던지요.
정말 분위기 있는 카페도 '노키즈존'이란 푯말 하나면 입장할 수 없게 되는 슬픈 현실 ㅠㅠ
그치만 여행을 안다닐 수는 없고.....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고...
엄마 아빠도 콧바람 좀 쐬고 싶고...
여러모로 세 식구가 모두 만족할 만한 즐거운 여행지를 많이 알아두고 싶던 차에!
이런 유용한 책이 딱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특히 미!세!먼!지! 있는 날도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실내 여행지 227곳도 함께 수록되어있다는 점!!!
정말 든든하지 않나요?
매주 놀러다니는 활동적인 가족이라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이 수록되어있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