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철학자 있으세요? - 라고 물을 때 대답하기 좋은 책
데니세 데스페이루 지음, 박선영 옮김 / 큐리어스(Qrious)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좋아하는 철학자는 커녕 철학을 잘 알지도 못하기에 이 책을 골랐습니다.

이유는 다른 철학관련 도서들이 장황하게 철학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어 지루하다면

이 책은 철학자들이 이야기한 원문 그대로의 내용만 소개(?) 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는 철학자가 말한 것을 읽고

나와 맞는 철학자가 있다면 그 철학자를 좀 더 탐독하면 됩니다.

이 책이 아닌 다른 책으로요.

이 책은 철학을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아닌 철학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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