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살아가면서 비교하는 모든 대상은 허상일 수도 있다.
결국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내가 되어야 한다.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고 있는 자신에게 감사하라."
25살에 백만장자가 되고 나서
모든 것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 잘못 생각했을 뿐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 지에 대해서도 완전히 잘못 생각했다.
지금 내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목표하는 바를 절대 이루지 못하게 되거나 정신적 문제를 줄줄이 달고서
목표를 이루었다
착각하며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최소한 과학적인 통계로는 그렇다.
행복(충만함) - 현재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까?
섹시함 (사랑) - 성적인 매력이 아닌 사랑 개념 전반에서 쓰는 표현.
백만장자(성공) - 단순히 돈을 가진 사람이 아닌 성공을 거둔 사람.
"당신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볼 때 기분이 좋은 상태인지 묻는 것이
아니다.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까?" 충만함이라는 내적 감정의 맥락에서 행복을 말하는 것이다.
성적으로 매력적인 섹시함을 말하는 것이 아닌, 사랑하고 싶은 마음, 사랑받고 싶은
마음, 우리의 인생에서 동반자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말하려는 것이다.
백만장자를 백만 파운드, 달러 등 돈을 가진 사람이 아닌 성공을 거둔 사람을 의미한다.
성공이란 자신이 무엇을 목표로 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 개념이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의해 결정된다.
이 책은 내가 여러분에게 보내는 간절한 호소다.
주의력이 떨어지고, 쾌락을 좇고, 방황하고, 즉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하고, 정신적 문제로
고통받는, 그리고 돈과 세상을 바꾸는 것과, 섹시하고 행복한 것처럼 보이는데 집착해서
팔로워들에게 내가 어제 뭘했는지, 얼마나 많이 가졌으며, 얼마나 내 인생의 주인처럼
살고 있는가를 자랑하는데
여념이 없는 우리 세대 여러분에게 전하는 말이다.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휴대폰이다. 마치 30분만 휴대폰을 안보면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불안증상이 몰려온다.
소셜미디어의 모든 것들은 우리들의 정신을 흐트려 놓기 위하여 교묘하게 이용되고 있다.
수천 수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풀루언스와 비교하면 자기 자신을 못 살고,
안 예쁘고, 거지 같이 가난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소셜미디어의 가식적인 사진들과 글들, 그것들이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좌우하는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의 가공할 우월함을 관찰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즐거울지는 모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비교로 인한 절망 증후군' 그리고 열등감 뿐이다.
그런 소셜미디어의 화려한 삶을 언팔하고, 차단하고, 음소거하기 바란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에게 스스로 부족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부족한 것을 채우라고 하는 사업의 수단일 뿐이다.
자신의 환경을 더 현실적으로, 더 건강하게, 더 진실되게 만들어라.
정말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라고 글쓴이 스티븐 바틀렛은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사물의 가치를 절대적이고 논리적인 방식이 아닌 주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금은 매우 가치있는 물건이지만 지구에 사는 다른 87억 종들에게는 가치없는 돌덩이일 뿐이다.
금이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의 맥락 안에서만 그것(금)에게 어마어마한 관념적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유일하게 가치 있는 비교는
어제의 '당신'과
오늘의'당신'을 비교하는 것이다.
긍정심리학자인 마틴 셀리그먼에 의하면
" 잠시 시간을 내서 인생에서 잘된 일들을 깨닫다 보면, 하루 종일 수 많은 작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일가.
감사하는 마음이란 저절로 생겨나는 일이 거의 없으므로 그러길 바라며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먼 미래를 바라보며 살고 있어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날 가능성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면서 적극적으로, 의식적으로, 꾸준히 감사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나는 이전의 나보다 더 잘 살고 있는가? (과거의 자신과 비교)
나는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살고 있는가?(사회적 계층과의 비교)
우리는 비교 대상을 끊임없이 찾아가며 비교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항상 멀리에 있을 것이고, 결코 자기가 지금 있는 곳에서는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결국 모든 삶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라는 귀결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내 상태가 행복한지, 불행한지
현재의 내가 관거의 나보다 발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모든 것을 알아내도록 자신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휴대폰 시청하는 것보다
책 쓰는 것을 마무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나의 가치를 높이는데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살면서 많은 선택과 목표가 있을 것이지만
스티븐 코비 박사의 급하고 중요한 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우선순위의 1원칙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소셜미디어나 잡다한 상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던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듯 싶었다.
다른 중요한 일들을 제쳐두고 지금 편하게 할 수 있는 나태한 일상의 일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모든 사람들에게 읽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