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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 신화가 된 여자
자넷 로우 지음, 신리나 옮김 / 청년정신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그녀는 흑인...사생아에다가 가난하고 뚱뚱한데다 미혼모였던 여자였다. 그런 여자가 최초의 흑인 앵커가 되었고, 보그지의 패션모델이 되고, 영화배우 동시에 잡지 발행인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그녀가 인기와 부 그리고 명예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문제들, 즉 오프라 자신의 가정문제, 삐걱대며 돌아가는 방송, 감정의 기복이 심한 날들과 자신이 느끼는 결점... 이런 것들과 여전히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보며 많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과 교훈을 집중적으로 다룬것 같다. 이렇듯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지금 나의 삶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