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릴 정도의 큰 사건을 경험하고 평소 그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면 몇 권을 읽고도 변화할 수 있다. 그 책이 평소 고민했던 삶의 문제를 통찰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면 변화의 속도와 폭도 크다.
책이 나를 변화하게 하기를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 삶의 변화를 가로막는 고정관념과 습관을 바로 잡는 데 책만큼 도움이 되는 것도 드물다. 책의 장점 중 하나가 나와는 다른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수많은 일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나와는 다른 생각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사물이나 사건을 보고도 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 한결 사고가 유연해진다.
333 재독법은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을 3일 동안 3명에게 3분 동안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