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쓰는 배운다는 건 뭘까? - 질문그림책 따라 쓰기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채인선 지음, 윤봉선 그림 / 미세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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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왜 배워야 하는가’,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들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책은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문장을 따라 써보는 ‘필사’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따라 쓰는 과정에서 새롭게 익힌 어휘와 좋은 문장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쓰기와 더불어 사고력, 질문하는 힘도 함께 기를 수 있습니다. 따라쓰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단순한 필사책이 아닌, 스스로 배움의 의미를 질문하고 생각해보게 만드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배움이란 ‘배운다는 건 멋진 일’이라는 메시지처럼,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쓰기 #사고력 #배움 #필사 #문장쓰기 #집중력 #채인선 #미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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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 우리가 사는 푸른 별 지구? NO 어린이 교양 매듭 4
지태선 지음, 임종철 그림, 사자양 기획 / 다른매듭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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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플라스틱이 처음 발명되었을 때 사람들에게 '신의 선물'이라 불리며 큰 기대와 환영을 받았습니다.

가볍고 튼튼하며 다양한 용도로 쉽게 쓸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인간의 생활, 과학과 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플라스틱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습니다.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아 지구 곳곳에 쌓이기 시작했고,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바다와 동물, 그리고 결국 인간의 건강에도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태계를 파괴하고, 해양 생물을 위험에 빠뜨리는 현실이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플라스틱의 문제점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의 역사와 원리,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까지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용어나 어려운 과학적 개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재미가 더해집니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요.

플라스틱이 ‘신의 선물’에서 ‘신의 눈물’이 된 이유와 플라스틱 환경 문제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입니다.

#다른매듭 #플라스틱 #지구 #환경문제 #신의선물 #신의눈물 #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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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짭조름한 이야기 - 앞뒤로 읽는 소금과 설탕 이야기
고나영 지음, 판 첸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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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소금과 설탕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인류 역사와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중요한 물질로, 각각의 독특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기하게 한쪽은 소금으로, 다른 쪽은 설탕으로 시작되는 책입니다.

고대에는 소금이 귀한 자원으로, 화폐와 같은 가치를 지녔습니다. 로마 시대에 병사들의 급여로 소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로 인해 영어 단어 salary가 생겨났습니다.

소금은 고대부터 식품 보존에 필수적인 천연 방부제로 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류의 이동과 무역이 가능해졌습니다.

콜럼버스의 항해에서도 소금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소금은 종교와 의식에서 신성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오늘날 소금은 필수지만 과도한 섭취는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탕은 기원전 인도에서 사탕수수에서 추출되어 처음 제조되었으며, 이후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습니다.

초기에는 약재나 사치품으로 여겨졌으나, 중세 이슬람 세계를 거쳐 유럽에서 점차 대중화되었습니다.

16세기 이후 사탕수수 재배는 신대륙으로 확산되며 설탕은 세계적 상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탕수수 농장은 아프리카 노예 노동에 의존했으며, 설탕의 달콤함 뒤에 숨은 비극적인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설탕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만, 과다 섭취 시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됩니다.

소금과 설탕은 각각 고유한 물리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지니며, 인류의 삶과 문명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달콤 짭조름한 이야기는 작은 알갱이들에 깃든 이야기를 통해 그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합니다.

#고나영 #설탕 #소금 #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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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 수업 오늘부터 세계시민 1
홍명진 지음, 이진아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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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인권이라는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어 인권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류의 역사와 인권의 발전 과정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권은 단순한 권리가 아니라 사회, 역사 속에서 발전해 온 소중한 가치입니다. 노예제, 인종차별, 성차별과 같은 인권 침해의 역사적 사례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의 과정을 통해 인권의 탄생과 발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 인권의 토대를 마련한 유엔 세계인권선언 (1948) 등 사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또 타인의 권리를 위해 희생해 온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인권이 자신만의 권리 뿐만 아니라, 다른 이의 권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점도 일깨워 줍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아동 노동, 성차별, 장애인 차별, 인종차별 등 고질적인 인권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권에 대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데 끝나지 않고, 스스로의 권리에 대해 더 나아가 타인의 행복과 권리를 위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합니다.

이는 인권을 기반으로 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너와 나의 인권 수업은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줍니다.

#어린이나무생각 #인권 #노예제 #인종차별 #투쟁 #세계인권선언 #노동 #성차별 #장애인차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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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연초록 세계 명작 17
조너선 스위프트 지음, 마틴 우드사이드 다시 씀, 김완진 그림, 장혜진 옮김, 아서 포버 / 연초록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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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떠나는 걸리버의 대모험 -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부조리를 신랄하게 풍자합니다.

주인공 걸리버는 여행 중 소인국, 거인국, 공중의 섬나라, 말들이 다스리는 나라 등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며 그 속에서 마주한 인간들의 어리석음과 위선을 통렬하게 비판합니다.

특히, 작은 릴리펏 사람들이 걸리버를 대하는 모습이나, 거인 브롭딩낵에서의 에피소드들은 웃음과 동시에 깊은 생각을 이끌어냅니다.

이 작품은 18세기 영국의 사회상을 반영하면서도,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과 오만, 그리고 허황된 집착 등은 시대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걸리버의 끊임없는 모험 정신과 도전 정신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줍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걸리버 여행기'는 오늘도 여전한 명작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걸리버 #소인국 #명작 #문학 #연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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