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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월300 - 여유롭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돈 관리법
조재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재테크 책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출판사 서평단을 하면서 이런 저런 재테크책을 많이 보게되었다. 굉장히 독특한 류의 재테크 책도 있었고, 나도 알아 라고 할만한 재테크 책도 있었고, 특정 상품이나 방식(부동산경매 등)에 치중한 재테크 책도 있었는데. 이책은 후자인것 같다.


"연금 재테크" 라니. 사실 내 개념의 연금이란. 그냥 "타 쓰는 것" 이라는 개념이었는데 이책에서는 연금을 어떻게 써야할지 + 은퇴후에는 보험은 부동산은 세금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다.
아 일단 책을 쓰신분이 금융경제 관련 기자인데 "개인연금의 장단점을 비교"하기 위해 스스로 가입한 개인연금만 20개가 넘는단다. 믿음이 확온다. 나같은 게으름뱅이 귀차니즘 경제바보는 그냥 닥치고 책이나 읽어야할것같은 느낌...


그래서 읽었다. 글씨도 큼지막하니, 나처럼 20대를 노렸다 라기 보다는 최하 30대부터 50대 정도를 노린 책으로 보이고. 자세하고 쉽게 설명되어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하다. 그리고 연금을 그냥 받고 쓴다 라는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을것 같은데(나처럼) 그 편견에서 벗어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다른 재테크 책이 "어떻게 돈을 끌어올까"에 집중했다면 "어떻게 돈을 잘or덜 써볼까" "어떻게 돈을 잘 가지고 있을까"의 느낌이랄까. 알바하면서 돈을 안쓰기만해도 모은다 라는 뻔하디 뻔한 말을 들었었는데, 맞다. 돈은 정말 안쓰면 모인다. 덜쓰면 모이고, 잘(자주X 많이X -> well)쓰면 모인다. 그 잘쓰기 덜쓰기 안쓰기 등의 느낌의 재테크 책이었다.
바로 우리엄마한테 추천했다. "엄마 이것좀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