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 - 마음을 움직이는 경제학
유리 그니지 & 존 리스트 지음, 안기순 옮김 / 김영사 / 201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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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굉장히 이슈가 되었던 책이었던것 같다. 거의 출간되자마자 받은 책인데 이제야 다 읽다니.
 
난 경제에 거부감 비스무리한것이 있다. 고등학교 일반 사회 경제도 못했고, 수능 경제도 선택하지 않았고, 대학 인문교양에서도 경제학은 선택도 안했으며, 학점이 안나올것같으나 알아야 했기에 청강했지만 3주만에 그만두었다(수업 한시간 빠지니까 그다음부터 이해가 안되더라)
 
그래서 그렇게 이 책을 받았을때 거리감을 느꼈다. 경제라니 경제라니, 나이 24에 이때까지 피해왔던 경제라니...
진심으로 거의 최초로 내가 읽은 경제학 책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언제나 이런식이다, 제목보고 읽을만 하다 싶어서 고르면 미스가 나고, 남이 그냥 읽으라고 떤져준 책이 의외로 재밋다. 그렇다 의외로 재미있었다.
 
사람의 동기를 '경제적 조건'으로 분석한 책인데, 동기를 경제적으로 철저하게 경제적으로 분석한 이론은 꽤나 최근이론이다 보니 심도 있는 내용이 등장하기 보다는 예시나 연구에 치중하다 보니 읽기 쉽다 라고 쓰고 편하다 라고 읽어야 한다.
 
경제학 쪽 책을 들여다 볼때마다 뭔가 뜬구름 잡는다는 느낌이 드는데, 뭐 이책도 내가 어디다가 활용하기 쉽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경제학 책보다는 뜬구름이 덜한다. 그리고 내용 자체도 흥미롭고 의외의 면도 가지고 있어서 가볍게 읽기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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