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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수료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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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개역개정 큰글자 굿모닝성경 & 새찬송가 - 대(大).합본.색인- 무지퍼
아가페출판사 편집부 지음 / 아가페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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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 타자 혐오 시대,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환대에 관하여
윌리엄 윌리몬 지음, 송동민 옮김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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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20240515)

 

출판사 : 죠이북스

저자 : 윌리엄 윌리몬

출판날짜 : 2024420

 

세상을 살아갈 때

결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서로 사랑하고 온전한 관계를 맺으라 하신다.

 

하지만 현 시대를 바라보면

이런 것들과 거리가 상당히 멀게만 느껴진다.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을 넘어 전세계에

차별과 혐오가 가득하다는 것이다.

 

남성 혐오, 여성 혐오,

인종간 차별, 정치적 차별,

국가별 차별, 문화적 차별등

상당히 많은 부분들에서 명확한 선긋기를 하고 있다.

 

나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과 방어기제가 한껏 독이 오른 시대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한다.

 

타인을 차별과 혐오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사랑하고, 끌어안아야 된다.

 

저자는 이런 부분을 이 책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를 먼저 살펴보고

성경을 기준으로 여러 가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각 장의 끝, 결론 부분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내가 요즘 나오는 죠이북스의 책들을

좋아하는 한가지 이유가 있다.

 

바로 각 장마다

토론을 위한 질문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저 읽는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을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게 만들며,

적용점을 만들게 한다.

 

저자는 이 얇은 책에 담긴 내용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연합하고 화합하자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내가 바라보는

타자의 한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동안 부끄럽기도 부끄러웠고,

찔리기도 많이 찔렸다.

 

내가 그동안 저자가 지적하는 그런 문제들을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읽으며 반성을 넘어 회개하게 되었다.

작지만 내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준 책이다.

 

더욱이 새로 알게된 용어가 있다.

 

제노포비아

 

이 책을 읽으며 이제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 그만큼 무지했던 것이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타인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자 다짐하게 되었다.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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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플렉스 -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신동재 지음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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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플렉스, 복음의 부요함을 과시하라 (20240428)

 

출판사 : 죠이북스

저자 : 신동재

출판날짜 : 2024330

 

SNS가 발달하기 시작하며

스스로를 어필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언제부터인가?

Flex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진 성공, , 명예들을

남들이 볼 수 있도록 당당하게 드러낸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 대상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그들을 닮고 싶어하고, 그 자리에 오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있다.

 

우리에게는 세상 사람들은 쉽게 가질 수 없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복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다.

 

연예인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Flex 한다면

 

믿는 우리들은 복음을 당당히 드러내고

자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상당히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또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성경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

복음을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뒤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주제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에 접근하고 있으며

핵심가치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15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분마다 상당히 쉽고 내용이 짧다.

 

하루에 한 챕터씩 부담없이 읽으며

복음에 대한 이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 책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각 챕터의 끝에서 너와 나의 플렉스 점검하기라는

질문 부분이 있다.

 

질문의 힘은 대단하다.

 

각종 교리들이 질문과 답을 통해서 이뤄진것처럼

본서에도 그런 핵심적인 질문들이 챕터마다 담겨져있다.

 

그냥 질문이 아니라 각 챕터를 읽고

삶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질문들을 독자에게 던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박혔던 질문은

11번째 챕터, ‘브랜드 아파트를 갖고 싶은 당신에 수록된

질문이다.

 

4.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면 그곳이 어디든,

그 삶이 어디든 우리 집,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디에서 안식과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까?

 

요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참으로 많은데

내 생각을 그대로 찌르는 질문이다.

 

그래서 이 질문을 통해 나는 스스로 많은 답을 내렸고,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그 곳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 이 책이 나온지 딱 한달이 되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읽으면 좋겠다.

 

나는 목회자이지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같은 삶을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첫 번째 부분에서 다루고 있는

주인공보다 조연을 꿈꾸는 인생에서 알 수 있다.

 

우리는 주인공이 아니다.

 

우리의 삶의 주인공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조연일뿐이다.

 

장동건이 되기보다

유해진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ㅎㅎㅎ

 

Flex!

 

우리는 진짜 자랑할 것을 가지고 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닌

풍성한 복음의 비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예수님의 마음이다.

 

이 마음을 품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그런 삶이 되면 좋겠다.

 

#신동재

#죠이북스

#죠이북스서포터즈

#진정한플렉스

#복음의부요함을과시하라

#F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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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의 대상에서 사랑의 도구로 그리스도인의 일상 중심 잡기 1
손성찬 지음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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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탐욕의 대상에서 사랑의 도구로 (20240328)

 

출판사 : 죠이북스

저자 : 손성찬

출판날짜 : 2024215

 

!

우리에게 있어 너무나 중요하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

 

부모님들은 내가 어릴적 금은방을 하셨는데

IMF로 인해 한순간에 집안이 망했다.

 

그때 중학교 1학년이었다.

2년을 가까이 밥과 멸치 고추장을 찍어 먹으며 생존했다.

 

때때로 누가 우유를 사주면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

그리고 3천원이 생기면 돼지 후지를 사서 구워먹었다.

삼겹살은 비싸서 엄두도 못냈고, 3천원으로 고기를 먹은척 했다.

그때는 그게 왜 그리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때 이후로 돈, 물질에 대한 마음이 굉장히 커졌다.

커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군 전역 후에 여러 가지 일을 했다.

빨래 공장, 노가다등 여러 가지 일을 했다.

 

그러다 조선소에 들어가 열심히 하다보니

중소기업에 특채로 들어가게 되었다.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다보니

르노삼성 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다.

 

그때가 26살이었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외치셨던 테텔레스타이가 생각났었다.

 

젊은 나이에 대기업에 입사했으니

모든 것을 다 이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

결국 다시 부르심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

 

부르심의 자리에 오게 되었어도

모든게 쉽게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생활은 고달팠고 여러모로 힘들었다.

 

지방에 있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사역을 하다보니

재정이 점점 힘들어졌다.

 

지방에서는 아내가 일을 할 수 있었는데

서울에서는 교회의 규칙상 아내가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카드 빚이 쌓이고 쌓이고 쌓였다.

 

또 그러던중 대 폭우로 인해

당시 100개월 할부로 구입했던 셀토스가 침수되었다.

 

교회에서는 그렇게 직원이라고 말하더니

교회 지하 주차장에서 차가 침수되었을때는 나몰라라 하더라.

 

당시 내 차는 생각도 하지 않고

지하 주차장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었는데... ㅎㅎㅎ

 

여튼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며

아내와 나는 점점 깨닫게 되었다.

 

물질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구나

사역하며 돈에 끌려다니면 안되는겠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었다.

 

목회자가 가난하다?

미안하지만 옛말이 아닐까 싶다

(지금도 종종 그런 목회자들이 있는것도 안다)

 

대다수 돌아보면

멋드러진 아이패드와 맥북,

수십만원짜리 마우스와 키보드, 모니터등

과연 가난한 목회자들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이 말은 내 짝궁 권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다.

 

이야기가 전혀 다른 쪽으로 흘렀다...

 

죠이북스를 통해 받은 이 책은

재정에 관한, 돈에 관해 다시 정리를 하게 해주는 책이다.

 

제목부터 멋지지 않은가?

 

!

누구나 호기심을 가질만한 주제이며

표지부터 마음에 콱 박힌다.

 

부제는 어떠한가?

탐욕의 대상에서 사랑의 도구로

 

~~~

 

그렇다 우리는 재정, 물질을 어ᄄᅠᇂ게 보면

지금까지 탐욕의 대상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물질 만능주의라 했던가?

살아가는데 있어 돈이면 모든 것이 다 되는

그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세상에서 일하며

그에 따른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살아간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길

그 돈을 쫓는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인데,

저자는 성경속 인물들과 사건을 통해서

그것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도구일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부여받아

그대로 지키고 바르게 사용하는 청지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통해

타인들을 섬기며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하지만 이 우선순위가 잘못되면 안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한다.

 

돈에 끌려가는 인생을 살 것인가?

돈을 도구로서 제대로 사용하는 삶을 살 것인가?

 

지금 나의 모습이

맘몬을 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맘몬으로 섬기게 되면

삶의 최우선 순위를 돈에 두게 된다.

 

하지만 돈을 도구로 여긴다면

최우선 순위가 아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도구가 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부분을

깊이 있게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이 공감되는 이유중 하나는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는 여러 성경사건들을 통해

이 부분들을 바르게 제시하고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삭개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그들의 제자들, 나사로,

어리석은 부자, 예수님의 말씀

 

지금까지 교회내에서 숱하게 들어왔던 이야기들을

돈의 관점으로, 물질에 초점을 맞춰서 풀어가고 있다.

 

더욱이 이 내용들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설교이기에 결코 어렵지 않다.

 

아마 듣는 성도들도 굉장히 집중해서

듣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책으로 읽는 나도 이렇게 집중되는데

직접 음성으로 들으면 얼마나 도전이 되었을까 싶다.

 

더욱이 돈에 대해서만 아니라

여러 부분들도 언급하며 설명한다.

 

특히 마지막 8장에서 희년에 대해서 말하는데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경제적인 관념들을 전달해준다.

 

요즘 세상은 점점 살기 힘들어진다.

 

물가는 계속 치솟고 있지만

월급과 사례들은 계속해서 동결이다.

 

돈에 대해서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

바로 정리를 하지 않으면

반드시 돈의 노예, 이 책이 말하는 탐욕으로

빠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돈과 경제에 관해,

아니 성경적인 관점으로 돈에 대해서 재물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분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

 

속 시원하게 정리도 해주며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

 

#죠이북스

#손성찬

#

#경제관념

#부자

#삭개오

#죠이북스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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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닐 앤더슨 지음, 유화자 옮김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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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20240220)

 

출판사 : 죠이북스

저자 : 닐 앤더슨

출판날짜 : 202325(개정판)

 

몇몇 여행 유투버들을 좋아한다.

유투버들의 여행을 보며 대리만족한다.

 

아내에게도 몇 번이나 말했었다.

 

만약 결혼 전에 여행 유투브를 알았다면 난 해외로 여행을 많이 갔을 거다

 

아내가 말하기를

 

만약 갔으면. 잡혀서 돌아오지 못했을 수 있다.”

 

크크크

 

아 그건 그렇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이유를 찾기 위해,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인생의 목적을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많은 것들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답을 알고 있다.

소요리문답 1문이 그것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잘 모른다.

 

만약 이런 부분에 해당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쉽게 말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저자 닐 앤더슨이 끊임없이 주장하는 내용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정체성이다.

 

저자는 목회하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상담하여 그들을 다시 올바로 설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 상담의 핵심이 바로

자신이 누구인지 똑바로 아는 것이었다.

 

책을 읽다 보면 많은 부분이 공감된다.

자신에 대해서 그렇게도 모른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모든 가정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인가?

어디부터 풀어가야 할 것인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신을 아는 지식이 필요함을 분명하게 선포한다.

 

그리고 저자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만을 늘어놓는 것이 아닌

실제로 상담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져와 풀어놓는다.

 

저자에게 상담받았던 사람들의 내용들은

오늘 내가 가진 문제, 우리 모두의 문제들이기도 하다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완전히 다르지만.)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당신은 누구인가?

2장 생명과 죽음의 차이

3장 당신이 참으로 누구인지 살펴보라

4장 옛것과 새것

5장 신령한 사람

6장 적극적인 믿음의 힘

7장 믿는 것 이상으로 살 수 없다

8장 믿음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지침

9장 마음의 전쟁에서 승리하다

10장 올바른 인식에서 올바른 감정이 나온다

11장 감정적인 상처의 치유

12장 대인 관계에서 거절당할 때

13장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더 성숙한다

 

저자가 끊임없이 말하는 것처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확실히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면 그 정체성을 알아야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신앙의 침체기에 빠질 수 있다.

나도 그런 경험들이 많다.

 

그럴 때일수록 더욱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 책을 계속해서 읽어가며

점차 말씀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때로는 외면하고 싶었던 내 모습들을 꺼내 보고(옛날의 기억들을)

새벽예배 마치고 울기도 했다.

 

말씀의 거울을 통해 나를 바라보게 되었고,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 몇몇 체크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강렬한 문구과

성경 본문이 함께 적혀져 있다.

 

예를 들면

나는 영원히 정죄 받지 않는다(8:1)

나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박으며 세움 받았다(2:7)

 

자신의 가치평가

나는 얼마나 성공하고 있는가?(1-5단계)

만일. 면 더 성공할 수 있을 텐데

 

이런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혼자 있을 때 크게 읽어보고 선포했다.

 

속이 후련하기도 했고

그동안 답답했던 것들이 풀리기도 했다.

그래서 더 감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내 모습에 자그마한 변화가 생겼다.

 

(이런 것들은 차차 나누기로... )

 

그리고 욕을 먹어도, 힘든 일이 있어도

예전만큼 좌절하거나 거기에 얽매지지 않게 되었다.

 

?

내가 누구인지 바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 중요하다.

 

몇몇 사람들은 이 책을 자신의 인생의 책이라고 여긴다.

 

처음에 그 말을 들었을 때 설마?’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덮고 나니 충분히 이해된다.

 

그만큼 귀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고자 하는 사람,

영적으로 침체 되어 있는 사람,

마음에 진짜 평안이 없는 사람,

개인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엄청난 유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신분을 다시금 확인하며

그에 걸맞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많은 문장이 가슴 깊이 와닿았다.

 

그래도 그중에서 꼭 한 문장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신분을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에 절대적인 요소다.”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해

타인을 배려하는 자리까지 나가게 만드는

너무나 유익한 책이다.

 

진짜 강추한다.

 

여기까지

 

 

#닐앤더슨

#죠이북스

#죠이북스서포터즈

#내가누구인지이제알았습니다

#진정한영적성숙과성장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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