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울지 않으렵니다
전미야 지음 / 국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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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 순간 눈이 멈추었어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시집을 펴내면서 작가가 쓰신 글을 읽으면서,

그리고 한 편 한 편의 주옥같은 시를 음미하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 저도 몰래 눈물을 훔쳤답니다.

그리고 아까워서 한 번에 읽지 않으려고

책장을 덮었지요.

 

하지만 이내 다시 시집을 펼치고 마져 읽어 버렸어요.

궁금하고 안타까워 견딜수가 없었으니까요.

 

두 분의 절절한 사랑이 부럽습니다.

삶의 장이 다를지언정 두 분의 마음은 한 곳에 있음을 의심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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