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달에 무리해서 구매한 세 권이었는데, 완독 후 그런 마음이 모두 누그러졌었거든요~ 오매불망 후속권만 기다리던 찰나에 단비같은 4권이라 바로 소장했어요! 서재에 표지가 모일수록 시각적인 만족감도 높고, 수채화 무드의 일러스트와 폭닥폭닥 반짝이는 작화가 한때 즐겨봤고, 이제는 바이블이 된 메이저 순정만화의 뒤를 착실히 잘 잇고 있는 것 같아서 흐뭇했어요ㅎㅎ 시간이 흐른 뒤에는 이 책도 스테디 카테고리에 계속 언급될 수 있도록 쫀쫀하게 잘 연재되면 좋겠습니다 ;)
작가님 작품 중 가장 사전 정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스포일러도 밟지 않은 작품인 것 같아요! 유독 두터운 팬층을 가진 인기작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데뷔작만의 풋풋함과 신선함을 느끼며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더더 대작가님 되실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