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와 동시에 후루룩 다 읽었어요 수는 표지보다 더 어른스럽고 단정한 느낌의 작화였고 공은 대형견같이 생겨선 엄청 듬직하고 단단한 잘생김이었던 것 같아요 전개가 빠르고 생략된 감정선들이 있긴 하지만 작화가 준수해서 귀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단권인데다 작가님 글로는 처음 보는 세계관이라 더 감질맛 낫던 것 같아요 기다리면 외전이 나올 것도 같고 이대로 간질간질 끝나버릴 것도 같아서 갈팡질팡합니다ㅠㅠ 능글한 면과 음습하고 입이 험한 면이 공존해서 분위기가 대단햇어요
작가님 작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었는데 이벤트에 자주 나오는 작품이라 더이상 미루지 않고 구매했어요! 좋아하는 키워드가 많아서 늘 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