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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의 말씨앗 ㅣ 사계절 저학년문고 38
문선이 지음, 정지윤 그림 / 사계절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마두의 말씨앗' 제목처럼 심상치 않은 호기심을 유발하게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씨앗의 힘이 거대한 자연이 되고 우주의 수명을 유지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니 범상치 않은 많은 일들이 야기될 것 같은 우려도 생깁니다.
늘 아이를 만족시키는 부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정 안에서의 교육이 학교와 이어지고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혼자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장 작은 울타리의 보호막인 우리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두의 말씨앗'이 어찌 보면 약간 진부한 내용인 듯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 속의 갈등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점수를 높게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