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운동의 이점과 중요성이

근육운동가이드
Editions Vigot 지음, 이석인 감수 / 삼호미디어 / 2001년 5월

요즘 근육운동의 이점과 중요성이 부각돼고 있다. 각종 매체들에서 근육운동을 몸매가꾸기와 다이어트에 최고의 운동으로 꼽고 있다. 또한 요즘 여성들도 건강 미인을 선호한다. 나역시 근육을 조금 만들어서 몸매를 예쁘게 하기 위해서 이책을 구입했다.

요즘 무턱대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매가 가꾸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은 웨이트트레이너를 고용해서 체계적으로 운동하고 있다. 물론 일반서민들이 웨이트 트레이너를 고용할수는 없다. 하지만 좋은책 하나만 있으면 열 트레이너가 부럽지 않을것 같다. 그런 분들에게 이 근육운동 가이드를 권하고 싶다. 또한 부위별로 살빼고 싶거나 근육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토토로 만화의 감동을 다시..

The Art of Totoro (화보집) - 이웃집 토토로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7월

토토로 만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토토로 화보집! 평소 연예인들 사진집과 영상화보집은 많이 알았지만 만화같은것도 화보집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일년전에 인터넷에서 처음 토토로를 접하고 영화 CD까지 살정도로 토토로광이 되버린 나는 이 화보집에 너무 고마움을 느낀다. 예쁜 토토로들과 귀여운 꼬마 여자 자매들의 예쁜 모습을 볼수 있고 한 장면 장면마다 애니메션으로 보던 그 장면들을 느끼며 볼수 있어서 아주 만족한다.

평소 만화 애니메이션등을 너무나 좋아하고 캐릭터를 그리는것을 취미로 여기는 내게는 이책은 참 소중하게 느껴진다. 많은 애니메이션 광들이 열광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 화보집이다.

너무 허구적???

저스트 고고! Just Go Go! 7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6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나도 이책을 읽은것은 '아기와 나'라는 만화를 너무나도 재미있고 감명깊게 봤기 때문이다. 아마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아기와 나를 싫어 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정도로 너무나 잘된 만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작가를 보고 망설임 없이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 저스트 고고이다. 그런데 아기와 나 때문에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이 작품은 내게 작은 실망을 주었다. 물론 작가의 냄세가 풍기기는 했지만 아기와 나때의 흥미와 개성,아기자기한 즐거움은 찾아 볼수 없었다.

4권까지 읽었는데 지루하고 너무 허구적인 것만 같아 읽다가 말았다. 만약 작가를 보고 이책을 본다면 약간은실망할것 같다.하지만 한번 읽어볼 만은 하다. 다만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기와 나만큼의 명성은 못 얻을것 같다고 느꼈다.

칵테일 돌풍!!

실무 칵테일백과
홍영택,최태영 지음 / 삼지사 / 2000년 1월

요즘 여기저기서 칵테일 돌풍이 불고 있다. 최근 나온 영화 코요테 어글리에서 칵테이 바텐더가 나오는 것이 인기를 끌어서 모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선 바텐더의 생활을 매주 방영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외국 영화에서 보는 화려한 개인기의 바텐더들이 너무 멋져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바텐더가 될 용기는 없지만 멋진 칵테일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택한 책이 바로 실무 칵테일백과라는 책이었다.

실제 이책에는 수백가지의 칵테일들을 선보이고 있다. 각 칵테일의 예쁜 그림들과 함께 칵테일 종류별로 만드는법까지 상세히 나와있다. 무엇보다 이책은 다양한 칵테일을 많이 만날수 있어서 좋았으면 아쉬운 점은 칵테일 종류를 많이 싣은 반면 실제로 만들기엔 설명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했다.

사내연예에 관한 ...

클로버 1
토리코 치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4월

클로버 이책은 사내연예에 관한 책이다.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사야는 어쩐지 허둥 대는 여자입니다.귀여운 구석도 참 많아요.,그런데 회사의 주임이 그녀에게 사귀자고 딱잘라 말합니다.그녀는 당황합니다.하지만,그한테 이끌리다 보니 어느새 사귀는 사이가 되어있죠.,남자가 워낙 무뚝뚝해서 사야가 많이 힘듭니다.쯔게주임은 한 마디로 엘리트.....일에 있어 냉정하고 철처하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사에를 챙기고 아낀다.

직장생활에서 이루어 지는 ,,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직장생활에서의 새로운 로맨스를 지금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설레이는 사랑이야기를 들려줄수 잇는 책인것 같습니다. 가끔 여리디 여린 사야가 어떻게 쯔게주임처럼 강한 인물과 사랑을 이어나가는지 의아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둘은 정말 샘날정도로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OL의 이야기중 제일 재미있었던 만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