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저는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정말로 원했던 것이 목표를 이루는 것자체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행복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건 정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는 행복해지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정말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열 가지 목록을 만들고, 매일 제 삶에 이것들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삶이 점점 제자리를 찾아, 저는 목록을 실천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일 아침 목록을 보면서 늘 마음속에만 있던 이것들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