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먼은 자신이 기버가 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믿었다. 그는 자신의 기부서약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시절부터 남을 돕는 것이 내 존재 이유라고 생각했다.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내 열망은 경영학을 공부하고 그 지식을 토대로 컨테이너 회사를 설립해 성공으로 이끌게 했다. 나는 그 경험 덕분에 차별적인 우리의 화학 회사를 지금까지 성장시켜왔다."
헌츠먼은 1962년에 이미 아내에게 "개인 사업을 시작해 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어쩌면 헌츠먼의 양친이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