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적응하고 진화하고 살아남아라!
한나 홈스 지음, 황혜숙 옮김, 이시형 감수 / 교보문고(단행본)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성격을 신경증,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개방성의 근거에 따라, 분석하였다.

 한나 홈스는 뇌과학의 최신 연구 성과와 진화생물학을 곁들여 분석하였는데,

 다양한 인간의 성격을 분석 하고 과학적인 근거와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이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낸다.

성격은 천성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거나 반대로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들 한는데,
저자는 성격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먼저 나의 성격을 알고, 적응하고, 진화하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미 심장한 주제를

던진다.

즉, 성격자체를 바꾸지 말고, 성격을 간파하고, 그에 따라 진화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유전 결정론적 생각이 나의 의도와는 다르지만, 저자는 먼저 성격 파악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를 오히려 지렛대로 활용한다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듯이,

오히려 유용한 어드바이스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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