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과
기무라 아키노리, 이시카와 다쿠지 지음, 이영미 옮김, NHK '프로페셔널-프로의 방식' / 김영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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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완결된 시스템이다.

마태오의 복음서에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65쪽

사과나무에게말을 건네다
힘들게 해서 미안합니다. 꽃을 안피워도 열매를 안 맺어도 좋으니 제발 죽지만 말아주세요..-136쪽

사과나무가 약해졌기 때문에 벌레와 병이 생긴 것이다.

자기가 해야할 일은 그런 자연을 찾아주는 일이었다.

-159쪽

나무만 보지 말고 흙을 봐라..
잡초는 무조건 사과나무의 적이라고 믿었으니까..
그러나 잡초를 깍아 저도 사과나무는 건강해지지 않았어..

아니, 잡초를 깎았기 때문에 더 약해졌던 거야...
-161쪽

알면 알수록 자연은 위대하단 생각이 들어. 자연을 도와주고 그 은혜를 나눠 받는 거지. 그게 진정한 농업이야..-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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