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완결된 시스템이다.
마태오의 복음서에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65쪽
사과나무에게말을 건네다 힘들게 해서 미안합니다. 꽃을 안피워도 열매를 안 맺어도 좋으니 제발 죽지만 말아주세요..-136쪽
사과나무가 약해졌기 때문에 벌레와 병이 생긴 것이다.
자기가 해야할 일은 그런 자연을 찾아주는 일이었다.
-159쪽
나무만 보지 말고 흙을 봐라.. 잡초는 무조건 사과나무의 적이라고 믿었으니까.. 그러나 잡초를 깍아 저도 사과나무는 건강해지지 않았어..
아니, 잡초를 깎았기 때문에 더 약해졌던 거야... -161쪽
알면 알수록 자연은 위대하단 생각이 들어. 자연을 도와주고 그 은혜를 나눠 받는 거지. 그게 진정한 농업이야..-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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