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환상을 왔다갔다.....구분조차 어렵게...어려운 소설.처음엔 정말 잉?싶다가 이젠 작가 박민규의 서사방식을 이해하며 아~싶다가 단편 하나하나 끝이 날 때, 음..! 싶은 소설.괴상하면서도 웃기면서도 진지한 소설여러 단편중 가장 기억에 남는(이해가 된) 것은<그렇십니까? 기린입니다> 이다.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도 푸시맨이 필요한 사회이지만, 푸시맨이 없어도 될 사회가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