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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먹고 알먹는 몽골어 첫걸음 - 단국대학교 몽골연구소 교양총서 1 꿩 먹고 알 먹는 첫걸음 시리즈
김학선 지음 / 문예림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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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몽골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구입했다.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책이라 믿고 구입을 하였는데 잘 정리된 것 같았다. 특히 어려운 발음을 표시하여 알기 쉽고 초급자에게 유익한 책이라 생각된다. 열심히 공부해서 몽골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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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축복 - 작은 자를 크게 쓰신 하나님의 은혜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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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설교시간에 단편적으로 들었던 야곱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읽으며 그의 삶이 정리가 된 느낌이 든다. 장자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축복을 받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그의 모습과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자신의 주장대로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며 단점을 보게 되었고 때론 오해의 생각들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위한 계획하심이 있었고 결국 그의 삶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방법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 책에서 그 답을 분명하게 제시해주었다. 매 순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그 답이었다. 죽음을 작정한 사람의 생각까지 바꾸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오직 기도만 하면 되는 것이다. 본문에 나와있는 이야기처럼 나 역시 하나님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지만 자주 전화를 걸지 않았던 것 같다. 친구들과는 사소한 일이 있어도 수다를 떨며 전화를 하지만 막상 하나님과 나의 일상을 나누지는 못했던 것 같다.

늘 거룩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선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의지대로만 변화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는 것이야 말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나와 동행하시는 그분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가난하다. 돈도 없고 가진 것도 많지 않다. 하지만 영적부요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더 많이 가난하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바라고 그것들만을 갈망하지만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영적부요에 대한 갈망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만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끌어 주신다.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참 중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가 하면 다른 이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야곱이 만났던 사람들을 보면 때로는 잘못된 인맥을 만들어가는 것 같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있었기에 그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다. 그 사람들에게 야곱은 축복의 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야곱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부러운 일이고 탐나는 일이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이 흐를 수 있도록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삶 속에서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시련을 겪고 있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나를 더 다듬고 하나님 곁에 가까이 하시기 위해 이 일들을 계획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하나님께 집중하여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예배의 회복이 있어야 한다. 선데이 크리스챤에서 벗어나 그 예배에 목숨을 걸고 간절함으로 나간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작고 연약하지만 일생동안 야곱을 훈련시키시고 사용하셨던 것처럼 나도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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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심부름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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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를 통해 찬양을 들었습니다.

사실 가수들이 찬양을 부르는 것에 대해 그다지 긍정적인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찬양을 들었을 때 마음에 울림이 있고 나의 고백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나 때문에'의 찬양이 마음에 가장 와 닿았습니다.

항상 주님이 내 옆에 계셔서 사랑받고 살았었는데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나의 필요에 의해서만 찾아갔던 주님..
나 때문에 아파하시고 눈물 흘리시는 주님.

나의 이기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이제는 주님의 기쁨이 되어 사랑으로 주님을 찾아가길 소망합니다.

 

또 Everyday와 고백 등 몇개의 곡은 비 크리스챤이 듣기에 거부감이 없을 듯해 추천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찬양안에 숨은 뜻을 그들이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이 앨범이 믿음의 사람들의 고백이 되는 동시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씨앗으로 심겨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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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 - 열망하라! 발견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안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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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갈구하던 나의 비전을 찾을 방법에 대해 이 책은 제시하였다. 당장에 실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차근차근 계획을 해 나가야겠다는 굳은 마음이 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책을 통해 이미 조직적이고 부지런한 개미의 습성에 대해 접한 적이 있다. 책에서 소개된 각자의 개미의 비전을 보고 있노라니 사실 답답하고 단순함에 지겨움이 느껴졌다. 만약 나에게 단순한 일을 매일 반복하라고 하면 이미 뛰쳐나가고 그 자리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개미는 자신의 삶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는 타 개미를 위해서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지혜롭게 자기의 일에 충실하며 희생할 줄 안다. 이 작은 생물체의 지혜가 대단한 것 같다.

지금까지 여전히 나 중심적인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이고 나는 진흙에 불과한데 주객이 전도되어 내가 주인의 역할을 하며 내 마음대로 나의 모습을 생각했던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만져주시고 만들어 주시지 않으면 나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진흙인데 왜 항상 이 사실을 잊고 살아가는 것일까.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삶을 살아간다. ‘내가 해봤는데’라고 말하며 자신의 주장을 우기며 때로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결정을 할 때가 많다. 하나님께 정확한 비전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온전히 순종하지 못함이고 둘째 자신의 경험을 의존하지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사항이 변화 되어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다.

우리 인생의 해답은 모두 성경 안에 있다. 성경을 읽고 쓰고 암송하면 삶 가운데서 승리함으로 살아갈 수 있다. 사실 나는 읽고 암송하는 것에 대한 중요함은 알았지만 성경을 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임을 처음 알았다. 요즘 아동부에서는 매일 성경쓰기 숙제를 아이들에게 내 준다. 조카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쓰기에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바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방법을 훈련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말로만 잔소리를 하지 않고 역시 나부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나는 성공하고 싶다. 세상적인 성공도 원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도 성공을 원한다. 하지만 그동안 너무 변명이 많았다. 나는 돈이 없다,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나는 자신이 없다, 나는 지금 상황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책에서는 일단 내가 반드시 해야 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대해 비전을 품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나의 유익에서 확장시켜 이웃의 행복까지 충족시켜주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런 비전을 원하신다.

이 책은 중간중간 과제를 주면서 생각하게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내가 원하는 것 100개 리스트를 적는 과제는 예전에 했던 리스트를 보며 수정해 나갔다. 정말 너무 광범위하고 아직 나의 비전을 발견하지 못하였는지 50개 밖에 채울 수 없었다. 자신감을 내려놓고 긍정적이고 남을 배려하는 사항들로 다시 채워나간다.

사실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 있다. 현재 돈이 없다는 것과 나는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미루고 있었다. 이제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를 세우려 한다. 그리고 조금씩 실행해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먼저 나의 토기장이인 하나님께 묻고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내 삶을 만들어 나가시도록 내려놓을 것이다. 현재의 나의 비전, 1년 후의 내 비전, 10년 후의 내 비전.... 기대가 되는 나의 삶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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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감사 - 내 인생을 형통하게 만드는 지혜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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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은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어른들에게 수없이 들어왔다. 아기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 ‘고마워’, ‘미안해’를 먼저 가르치는 것 같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고 자주 쓰이는 어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나 마음속으로 진정으로 감사를 하며 살아갈까.




  청년부 부장집사님으로 우리들에게 늘 도움을 주셨던 분이 계신다. 지금은 그 교회를 섬기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전화를 주셔서 대뜸 하시는 말씀이 ‘감사하고 살아가지?’라는 질문이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뜨끔하여 늘 불평만 하는 내 삶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결단을 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감사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았다. 이 책은 그런 나의 모습에 도움을 준책이었다.




  사실 특별한 것들에 대해서는 감사하기가 쉽다. 그래서 아무리 불평을 하고 살아가는 나이지만 크고 특별한 것들에 대해서는 꼭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부끄럽고 쉬운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 나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일상감사’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나의 하루, 한 시간, 일분, 일초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야 말로 참 감사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있는 나의 모습 그대로를 순간순간 삶에서 부어주신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것. 이 방법을 깨닫고 요즘에는 출근을 해서 먼저 하루를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안전하게 출근을 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하지만 때로는 이 기도가 너무 습관화가 되어 버린 것 같지만 좋은 습관이 몸에 배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리라.




  나의 불평이 나쁜 바이러스가 되어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본다. 나와 매일 만나는 어떤 사람은 입만 열었다 하면 불평거리를 내뱉는다. 처음에는 이해를 했지만 점차 그 사람과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게 되어 나도 모르게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해 본다. 그 사람이 나를 만나기 전부터 이렇게 부정적이었는지를……. 잘은 모르겠지만 나의 영향도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너무 미안하기만 하다. 변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인 것이다.




  책에 소개된 ‘감사 팔찌’의 방법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그래서 나도 팔찌를 차고 불평이나 험담, 부정적인 언어들을 사용하면 다른 팔로 옮겨 차볼 생각이다. 나의 언어가 얼마나 감사하지 못하였는지를 몸으로 느낀다면 아마 큰 충격을 받을 것 같다. 그래도 그렇게 나쁜 습관이 고쳐진다면 더 감사할 일이 없을 것 같다.




  반복되고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뭔가 잃어버린 것을 찾고 싶다면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일인 것 같다. 감사만이 나의 삶을 기쁘고 즐겁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서 더 행복한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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