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이진숙입니다 - 이라크전 종군기자에서 자유의 최전선까지
이진숙 지음 / 자작나무숲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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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가짜&허위 선전 선동 뉴스로 도배되어 있는 암울한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대한민국 언론인으로서 양심을 팔지 않은 유일한 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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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 매운맛 Vol.1 - 수백만 영포자가 믿고 배우는 유진쌤 영문법 수업 바른독학영어(바독영) 시리즈 2
피유진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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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혼공하시는 분들께는 강추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자세한 강의를 들으실 수 있구요. 책은 두껍지만 유진쌤의 계획대로 공부했더니 2달만에 완독했습니다. 물론 자주 봐야 더 확실히 문법을 터득할 수 있겠지만 장황한 설명보단 예시가 많고 워크북처럼 학습자가 쓰면서 공부를 해야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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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 매운맛 Vol.2 - 수백만 영포자가 믿고 배우는 유진쌤 영문법 수업 바른독학영어(바독영) 시리즈 2
피유진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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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이지만 이미 유진쌤 팬들은 다 아는 문법책입니다. 절대로 혼자서는 공부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이지만 유진샘과 많은 사람들과 챌린지하며 Vol.2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진부한 문법설명이 아닌 스스로 공부하며 문맥 속에서 문법 감을 익히고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하는 신비한 책이기도 하지요. 나만 알고 싶지만 영어공부 좀 제대로 하고 싶은 분들은 이미 공부하고 있는 문법책입니다. 책꽂이에 있는 문법책들 중에 유일하게 다 읽고, 하지만 계속 공부하고 싶은 내 마음에 저장하고픈 문법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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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오늘이! 우리끼리 연극 동화 2
고순덕 글 및 대본, 이경석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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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오늘이!>

 

: 고순덕(옛 이야기들을 아이들과 함께 맘껏 나누고 싶은 극작가로 책키 북키’,‘가믄장 아기’,‘오늘도 바람’,‘오렌지 북극곰등 다수의 대본과 찾았다, 오늘이’,‘못 찾겠다, 소사만!’,‘멸치의 꿈등 책을 썼으며, 어린이들과 연극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 이경석(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찾았다, 오늘이!’,‘못 찾겠다 소사만’,‘괴상하고 무서운 에너지 체험관’,‘투명 인간 주의보등에 그림과 만화를 그렸다)

 

 제일 먼저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하나같이 특이하다는 점이다. ‘이름으로 등장인물들의 생김새나 성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캐릭터 이름과 꼭 닮은 그림이 한 몫 더해져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가 어렵지 않게 어린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연극이라는 장르를 다소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찾았다, 오늘이>는 단순히 제주도 무속 신화를 소개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의 일부분으로든 또는 연극에 대해 관심이 있는 친구들끼리 연극을 해볼 수 있도록 대본을 첨부하여줌으로써 <원천강본풀이>의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고 깨닫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누구보다 연극을 배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꿀 팁을 제공해주고 있다. 등장인물 중 아주 중요하지만 거의 나타나지 않는 인물인 나태만 선생님이 알려주는 많은 조언들은 앞으로 연극 또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1: 우리끼리 하자고? 연극을?

지난번 연극 <못 찾겠다, 소사만!>을 대성공시킨 황산만, 나소심, 장소리, 왕빛나, 공부만이 다시 모였다. 대학로에서 올리려던 연극이 망해서 실망하고 있을 나태만 선생님을 위해서...

 

2: 주인공을 찾아라!

오늘은 공연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모였다. 과연 누가 이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포스터를 만들어낼까?

 

3: 대본 파헤치기

지문과 대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이 대본 연습을 하면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좋은 공연이 되도록 합의점을 찾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4: 어쩌다 보니 배역 정해진 날

캐스팅! 프로페셔널한 공연이던 아니던 공연에 빠질 수 없는 긴장감을 주는 캐스팅 시간. 과연 누가 주인공인 오늘이역을 맡게 될까... 첫 번째 연극을 하고 인기 스타가 된 왕빛나? 아니면 뭐든 맘에 잘 안 들어 짜증이 잦은 장소리? 그것도 아니면 설마 한 소심한 소심이가?

 

5: 까마귀를 손 인형으로

뜻하지 않게 황산만의 할머니 친구인 한 씨 할아버지로부터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 해결된 배역, 까마귀 역할. 공부만은 까마귀를 손 인형으로 대체하자고 제안한다.

 

6: 이런 맛에 배우 하지

내 연기를 보다 객관적으로 보며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무엇인지 그리고 내 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품 사용의 목적에 대해 알아보자.

 

7: 뭐가 이렇게 복잡해?

대사를 할 때 필요한 모든 상황들을 대본에 적는 공부만. 디테일한 장면을 위해 꼭 필요한 연출까지 점점 한 장면 한 장면 꼼꼼히 체크해가며 좋은 공연을 위해 연습과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8: 좌충우돌 마지막 리허설

마지막 리허설 날. 관객석에 앉아 있던 삼총사 할아버지들이 밖으로 나가버렸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두들 놀라고, 어머니 역을 맡은 장소리는 울기 시작한다.

 

9: 마지막이라도 후회 없어

과연 아이들은 첫 번째에 이어 이번에도 무사히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을까?

 

 중요한 것은 성공여부보다 연극 한 편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배려와 협동이 필요했는지를 이야기 속 아이들 모두가 느꼈을 것이다. 독자들 또한 이 스토리를 통해 함께 연극 한편을 올린 것처럼 뿌듯하기도 하고, 독자들 가운데 그 누군가는 연극을 준비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 신화는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여행담이라고 한다. <찾았다, 오늘이>, 이 책과 대본을 읽고 연극까지 올림으로서 나와 다른 사람들,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공부가 아닌가싶다. 고승덕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살펴보며 더불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옛 이야기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여러 가지 깨달음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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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2 : 멈춘 시간에 갇힌 몸 우투리 하나린 2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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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에게 독서에 몰입하고 싶다면 <우투리 하나린>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판타지 소설인라 그런지 스토리가 황당하다기보다 앞으로 이런 세련되고 창의적인 소설을 더 많이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기 때문이다.


(하나린이 둘인가?? 아니면 다른 공간의 각각 다른 하나린인가? 1편에 이어 바로 2편을 읽게 된 표지)


 우투린 하나린 1편은 허니에듀 카페에서 서평책으로 소개해줘서 알게되었다. 초등학생들의 추천작이라는 평에 구매를 해주었는데 우리 아이는 한 자리에서 여러가지 감탄사를 연발하다가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렸다. 난 아이들 책이라 유치하겠지 생각하다가 이번에 우투리 하나린 2편을 서평 신청을 하고서는 아이가 오매불망 기다린 이 책을 함께 읽기위해 1편을 급히 읽었다. 서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감사하며 기다린 끝에 2편을 아이에게 선물해 주었고 나 역시 매 챕터마다 궁금증을 자아내며 어쩔때는 해소해가며 읽어나갔다.


(주노가 다니는 학교에 새로 전학온 아이, 창룡. 뭔가 심상치 않은 눈매를 가졌다)

 1편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이 많았다면 2편에서는 그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의문이 풀리거나 앞으로 어떤 상황들이 일어날 지에 대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듯 하다. 굳이 또 다른 점을 얘기한다면, 이야기 작가는 동일하지만 그림 작가가 달랐다. 그림이 큰 상관이 있을까 싶었는데 아이는 그림이 달라졌다며 어색하다고 했다. 우투리 하나린 1편을 읽고 반해서 그런걸까, 왠지 1편그림이 익숙하게 느껴졌는지 2편은 웹툰 그림같다고 했다. 하지만곧, 2편의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의 리얼리즘이 살아나서 그런지 아이와 나는 결국 <우투리 하나린> 3편을 기다리게 되었다.


(주노와 팔씨름이라니...주노가 져줄까? 근데, 왠지 모를 긴장감은 뭘까.)

<우투리 하나린>은 하늘을 나는 사람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마음을 오랜시간 동안 염원하던 문경민 작가가 어떤 강연장에서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알게된 이후 모티브가 되어 나온 책이다. 1편<다시 시작되는 전설>부터 2편인 <멈춘 시간에 갇힌 몸>, 그리고 초등생들이 적극 추천한 이 판타지 소설의 끝을 장식할 마지막이야기까지 잠시나마 현실에서 나와 상상의 세계에서 하나린과 그 용마를 만나 함께 문제들을 해결하며 도전해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작은 스포도 허용할 수 없다. 무조건 읽어도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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